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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송파팜모닝 농사지식
“ 청년 돌아오는 농촌 구축 “ 데이터 기반 과학 영농 관련 농촌진흥청의 디지털 농업 계획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농진청은 3월 23일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 영농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해 ‘디지털 농업 촉진 기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1. 농업 기술 데이터 생태계 구축
2. 농업 생산 기술의 디지털 혁신
3. 유통, 소비, 정책을 지원하는 디지털 농업

디지털 농업 촉진 기본 계획은 위와 같이 3가지 분야와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 지속 가능한 농업, 농촌을 만들기 위해 스마트팜 등 시설 농업의 디지털 혁신 경험을 노지와 축산분야로 확대하자는 취지를 기반으로 10개의 10대 과제와 함께 2025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농업 현장의 생육, 환경, 기상 및 수량 품질 데이터와 연구실에서 발생한 데이터를 폭넓게 수집해 농업 R&D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원예 분야에서는 노지에 민감한 채소의 수급 불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위성, 드론 등을 활용한 재배 면적 및 작황 조기 예측 기술을 개발해 수급 안정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공익 직불제 안착과 농촌정주기반 확충을 통해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한 대책도 마련 됐습니다. 디지털 정보를 이용한 귀농,귀촌 정착 지원과 농촌 3.6.5 생활권 데이터 구축으로 농촌의 정주 기반을 확충해 농촌으로 인구의 유입을 촉진하는 방안을 모색한다고 합니다.

농진청은 노동력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업 생산의 자동화, 지능화 기술을 개발해 편리하고 수익성 높은 디지털 농업을 구현 하기로 하였습니다. 곡물 생산 향상을 위해 드론이나 자율 주행 등 자동화 기술 개발로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육 단계별 최적 환경 관리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네요.

농업기술 데이터를 활용한 민간의 기술 창업을 지원하고, 유관 기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올해 농축산 분야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8개 분야 12종 (농작물, 병해충 이미지) 등을 구축하고, 공공데이터 개방도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인데요. ^^

사실 정책의 발표는 실제로 농업에 종사하는 입장에서는 멀게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데이터 과학 영농이 실현이 되는 시기가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가오는 데이터 농업 시대에 발 맞춰 농민 분들이 알기 쉽게 관련 용어나 개념을 설명해드리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갖을 계획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다음에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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