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지 싸다말고 복숭아 따야 되고 바쁘다 💦

봉지 2일째 
날씨가 너무더워서 봉지싸는 여사님들 뒤 수발도 어렵네요

도장성 가지 전정 시작 한지 20일넘게 하고 오늘오전에 끝내고 나니 복숭아 딸 시기가 되었네요 올해는 물 잠겼던 밭 빼고 상태가 좋음. 시세는 어떨지 기대도되고 걱정도 되고 
아무튼 더위와 이제껏 싸우며 견뎌냈던것 처럼 흔들리는 나무에 어느새 어른 주먹 만한 열매를 보고있으면 배가 부릅니다

복숭아가 봉지싸기전까지는 깨끗했는데 봉지싸고난 후 사진처럼 되었어 봉지안에서 낙과되는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꽃가루 없는 품종이 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수정  불량과로 보시면 됩니다
복숭아를 반 갈라 보면  씨가 검은색으로 죽어 있어요
꽃필때  수정에 신경 쓰세요 

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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