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오월의 마지막 날 아침입니다. 출근길에 고추에 맹물시비 (설탕 요소액 )했습니다. 어제는 요소비료 헛골에 추비해서 엔진살포기로 물을 뿌렸는데 아침에 보니까 비료가 다 녹아습니다. 고추는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는데 약간 웃자람이 있어서 조기에 추비를 했습니다. 작물에 웃자람은 영양부족이니 참고 하세요. 오늘도 맑은날 마무리일 잘 하세요.

어제 오후에 고추에 골드칼라 설탕으로 엽면시비 했습니다. 보통7일 한 번씩 칼라1번에 그린2회 엽면시비 하는데 매일 춯퇴근길에 맹물시비 함으로 인해서 영양제 설탕도 3일에 한 번꼴로 시비하고 있습니다. 나방이 한 두마리 보이는데 내 일 기름소독하고 밭 주변에도 기름소독해서 나방 벌레 모기등등 기름냄새로 인해 근방에도 못 오게 하렵니다. 주변에 기름소독 자주 하세요. 집주변에도 기름소독 하시면 모기퇴치에 아주 좋습니다. 고추모종이 너무 웃자라서 육묘장에서 구입했는데 초기에는 영양부족으로 웃자라셨는데 이제 점점 잎과 마디가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잎이 뚜껍고 잎과 줄기가13cm정도가 최적기 입니다. 설탕물 잊지마세요. 최고의 보약은 요소 설탕 입니다. 너무 농약에 의존하지 마세요.

이른 아침에 황금알농법에서 판매하는 골드칼라에 설탕으로 엽면시비하고 오전에 밤산에 있는 밭에서 비닐멀칭 조금하고 과일나무에도 칼라에 설탕으로 엽면시비하고 추비로 요소비료 주고 왔어 하우스내 고추를 보니 기공이 열려 축늘어져 있는데 맹물시비했더니 순간에 잎이 활력을 되찾더니만 이내 축 늘어 지네요 점심때가 되었는데 시원한 데크에서 막걸리 한 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