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안동을 오간지 10년째~ 젊어서는 젊다는이유로 몸 아픈줄 모르고 일했다 세월이 흐른지금 이곳저곳에서 병원문을 두드리게되었다 당장급한게 허리~다리~치과 골고루다 엄마가 하시던 말씀이 떠오른다 그렇게 젊다고 몸 혹사시키다간 농사꾼 되기전에 몸 다 망가져서 농사도 못짖게 된다고하신말씀~ 요즘 실감하며 느끼고있다 몸은 하나요 직장은 둘이니 몸을 나눌수도없고~가까운거리도아니고~ㅠ 그래도 나의 애기들은 무럭무럭 잘크고있다 첫번째 줄을 쳐주고 짜투리땅에 도라지씨앗도 뿌렸다 잘 커주길 바란다 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