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낀 주말 아침은 상쾌하고 좋습니다. 비록 내일은 바쁜지만, 왠지 기분은 좋습니다. 일과 후에는 하우스 고추에 지줏대 세워서 노끈으로 고추 묶어야하는데 800포기는 못 다해도 시작은 해야겠기에 휴일이 마냥 즐겁지는 않네요. 고추가 잘 자라서 수확 많이하면 즐겁겠지만, 과정이 쉽지는 않는 법인데 아뭏튼 열심히 최선의 노력은 해안겠죠. 중간중간 성장하는 모습 사진으로 올려서 같이 공유 합시다. 오늘도 초여름 날씨 같은데 좋은 일과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