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릉에 날씨는 한여름 날씨인 35도 까지 올라갔네요. 농업기술센터에 미리 예약해둔 승용 예초기를 빌려와 3일 걸릴 제초작업을 한나절 만에 마무리 했습니다. 물론 나무 아래 사이사이는 낫이나 예초기로 좀더 작업을 해줘야 합니다만 이것만 해도 환해진 모습입니다. 감나무와 포도나무가 사이사이 심어진 밭이라 작업하기가 더 까다로운데 초보가 조심해서 잘 마무리 했습니다. 기계 깨끗하게 세척해서 기술센터 반납하고 나무아래 덜 베어진 풀 낫으로 베다 시간이 되어 들어왔네요.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