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일 마치고 읍에 거래하는 농약사에 부탁해서 고추 모종 부족분 300포기 구입해서 발근 활성제 진딧물 총채 탄저병약 구입해서 비닐하우스에 도착하자마자 막걸리 몇 잔 마시고 정식하다가 조금 남겨놓고 집에 갔는데 어제 이른 아침에 집사람과 같이 남은 모종 정식하고 식후에 밤산에 고사리 조금 꺾고, 초피낭수 휘묻이 해 놓은것 30그루 심어놓고 다시 비닐하우스에 점적호스 밸브닫고 서산에서 동생내외가 횟거리 사 온다고해서 찬물에 세수하고 집에 도착하자 동생내외도 도착해 같이 소주 한 잔 했다. 밖에는 비가 계속 내렸는데 다시 하우스에 가서 숫닭 잡아서 동생 가는길에 준비해 주었다. 저녁먹고 갔는데 술 안주로 삼겹살로 대신했다. 바쁜 하루를 보내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