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오전에는 마을영농조합의 마지막 곰취 작업을 하고 왔어요. 이제 하우스 정리를 하고 토마토를 심는다고 하시네요. 곰취가 너무 아깝지만 어쩔수 없이 다 갈아 엎었어요. 그래서 곰취 뿌리를 좀 캐서 가지고 와서 집 밭에다 심었네요. 이제 저녁준비중... 고등어 조림을 할려고 준비중... 두릅을 살짝 데쳐서 밑에 깔고 고등어를 넣고 산에서 뜯어온 나물취도 살짝 데쳐서 위에 올리고 양념을 넣어 조리면 끝... 정말 맛있는 고등어 조림이 된답니다. 모두 맛난 저녁들 하시고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