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자색삼동파 수확:6/26))) 농장일하기 좋은날 입니다. 비도그치고.덥지도안은게 일하기 딱 좋은날 입니다. 참깨밭에 노린재약 살포하고 맛좋은 살구. 자두좀 따고 자색삼동파를 수확했습니다. 주아와 모주를 분리작업 했습니다. 모주는 말할것도 없고 줄기도 호미자루보다더 굵게 자랐습니다. 상태도 최상이고 작황도 좋아서 기분이 좋구만요. 마무리하고 사과나무 상태를 살피다가 그놈을 봤습니다. 큼직한것 한마리 또 죽였습니다. 주변에 풀이 자라고 날이 습하니 종종 출몰하네요. 어째거나 내눈에 띄면 거의 죽음 입니다.

(((날씨가 덥네요:5/13))) 지난주에 모종 꼿아놓고 어느새 1주일이 지나갔습니다. 이제는 더울일만 남은듯 오늘도 덥네요. 아침 일찍 농장가서 고랑 매트 덮어놓고 들깨순 먹거리용으로 자그막게 자리만들어 씨앗좀 뿌려놓고 매트로 볕가림 처리해 줬습니다. 삼동파주아가 실하게 여물어 갑니다. 오는 금요일에는 유실수 방역해주고 적과도 손을 대줘야 하는데 열린 개체수가 많아서 나무위를 처다 보는데 아득한 생각이 듭니다.

어제 5월11일 고추정식 하였네요. 1월15일 종자파종 2월15일 삼목가식 90일 기른모종 정식... 예년보다 늦었는데 나름 잘한것 같네요. 앞으로 5개월정도 긴시간 어떤 결과가 있을가 궁금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