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서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한 병해충 관리 정보를 발표했습니다.
- 잦은 강우로 인해 조생종 벼의 경우 수발아 발생이 우려되는 논은 신속히 물을 빼고 조기 수확해주세요.
- 중만생종 벼는 광합성 작용으로 잎에서 생성된 전분을 이삭으로 이동‧축적하는 시기이므로 물 걸러대기를 하고 깨끗한 물 공급에 신경써야합니다.
- 출수기 이후 이상 기온이 나타나고 잦은 비로 다습한 환경이 발생할 경우 이삭도열병, 세균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특히 세균벼알마름병은 이삭 패기 전후 30도 이상의 높은 기온과 다습한 환경이 계속될 때 잘 발생하며, 최근 병이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수시로 살펴 초기에 방제해야 합니다.
- 벼 생육 후기에는 비래해충인 혹명나방과 벼멸구 밀도가 높아지는 시기이므로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등과 함께 동시에 종합방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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