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기를 머금고 있는 정말 참기 힘든 날씨로 불쾌지수가 많이 올라갑니다 무엇을 해도 덥네요 오전에 약간의 비를 뿌리더니 계속 흐리네요 콩밭에 몇군데 콩을 잘라 놓은곳이 있어서 모종으로 다시 심고 점심으로 과일 신비복숭아 참외 사과와 함께 핫도그와 미니 피자를 먹으며 산을 바라봅니다
앗~
그런데 아련하게 꽃송이 버섯이 보여 나도 모르게 발길이 옮겨 졌습니다 해마다 따 왔던 자리기에 우연히 바라보았다가 저에게 딱 걸린 꽃송이 버섯
올해도 영락없이 찾아와 주어서 반가웠습니다
오늘 저녁은 꽃송이버섯 샤브샤브를 해 먹으렵니다
쇠채아제비 꽃이 지고 씨앗만 남았는데 그 자태가 명관입니다 그래서 찰칵 합니다
우리 농부님들 더위에 건강 잘 지키어 행복한 나날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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