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마늘 · 병해충상담
전북전주김 진 호
마늘밭에 지금 어느약제를쳐야하는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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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포정한기
흑색썩음균핵병과 고자리파리 3월초에 발생합니다. 물에 희석해서 사용하는 농약을 해야 하기 때문에 흑색썩음균핵병은 카스텔란 등이 있고, 고자리파리에는 만루포 등이 있습니다. 뿌리 밑까지 충분히 약액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물량을 넉넉하게 해서 지하부 20cm까지는 들어가도록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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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양파와 마늘에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인 고자리파리, 뿌리응애, 구근선충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1. 고자리파리와 뿌리응애 고자리파리와 뿌리응애는 양파와 마늘에 치명적인 해를 끼치는 병해충입니다². 고자리파리는 5~7mm 크기로 작고 담색을 띠며, 유충은 다 자라면 9~10mm로 백색 구더기처럼 보입니다. 이 유충이 마늘과 양파 그리고 골파, 부추에 지하부를 가해하여 작물을 말라죽게 합니다. 뿌리응애는 작물의 뿌리를 직접 가해하는 병해충으로, 피해가 심한 포장에는 전문약제를 이용한 관주처리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2. 병해충 관리 방법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토양 살충제 처리: 작물 파종•정식 전에 토양 살충제를 처리하여 사전에 해충 밀도를 줄여야 합니다. ​ 예방적 차원의 약제 살포: 월동이후 3월경 예방적 차원으로 추가 방제를 꼭 진행하셔야 합니다. ​ 퇴비 사용: 가축분이나 미숙 퇴비를 사용할 경우 인근의 성충이 유입되기 때문에 반드시 완숙 퇴비를 사용해야 합니다. ​ 약제 사용: 고자리파리와 응애 방제를 위한 등록약제를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3. 구근선충 구근선충은 작물의 뿌리를 가해하는 병해충으로, 피해가 심한 경우에는 전문약제를 이용한 관주처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미부숙 퇴비 사용으로 인한 농가별로 선충 피해가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따라서, 토양이 과습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흠뻑 관주하듯이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양파와 마늘의 병해충 관리는 쉽지 않지만, 적절한 지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관리 방법을 통해 효과적으로 병해충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병해충 관리는 농작물의 건강한 성장과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반드시 제품의 사용 지침을 읽고 이해한 후 사용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주제인 양파와 마늘의 주요 병해충인 고자리파리, 뿌리응애, 구근선충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병해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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