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 자유게시판
경기수원이승하
곧 있으면 이앙전 밑거름 처리를 하게 됩니다. 벼는 우리 주식이며, 오랜 기간 함께해온 작물입니다.

🌾 벼는 과거에 비료를 밑거름(기비), 분얼거름(분얼비), 이삭거름(수비), 알거름(실비)까지 총 4번 주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밑거름+분얼거름 / 이삭거름+알거름 형태로 2번을 주거나

코팅비료를 통해 1번만 주는 농법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비료 주는 시기로 보면 이앙전에 주는 밑거름, 영양생장기때 주는 분얼비,

🌾생식생장 전에 주는 웃거름, 그리고 출수하고 주는 알거름을 주고 수확하게 됩니다.

🌾비료의 목적

1. 분얼비 : 참줄기비율(유효경비율)이 높을수록 벼 수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이를 높임

2. 이삭거름 : 수량을 올리는데 필요한 이삭꽃 수(영화수) 확보하고 임실률을 높임

3. 알거름 : 여뭄비율(등숙률)과 낟알무게(입중)를 높이는데 도움을 줌
Farmmorning
경남밀양밀양홍반장
저도 밑거름 비료 웃거름비료로 두번하고 정부에서 진행하는 농야살포로 끝~~
경기수원이승하
네 예전에 비해 간단해지고 기계화가 다 되었지요
경남하동진교
귀향 2년차 ·
거름 여러번 주는 군요. 전 작년 벼농사 처음 해보면서 이앙시 이앙기에서 살포하는 복합비료 한번 주고 땡, 농약은 군에서 공짜로 한번 드론방제 해 준다기에 땡큐 하고 그걸로 끝.
근데 벼에 비료 저리 주면 남는게....?
양곡관리법도 거부되어서 올핸 더...
경기수원이승하
과거에는 저렇게 주나 비료가 좋아져서 밑거름+웃거름 or 밑거름 만으로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