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기온이 제법 쌀쌀한데 출근길에 황강변에는 물안개가 떠오르고 점점 짙어지는 나뭇잎새가 활기넘치게 하루하루가 많은 변화를 줍니다. 초계 적중 청덕 들에는 마늘 양파 줄기가 왕성하게 성장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는데,주변에는 시시각각 변화는 자연의 힘이 넘칩니다. 합천 창녕보 강변뚝을 지날때면 떠오르는 태양과 넓은 낙동강의 웅장한 물안개가 힘이 넘처 보입니다. 유독 이방에 지날때면 아침해가 중천에 떠 있는데 우리지역에 해 뜨는 시간보다 1시간 먼저 보는것 같습니다. 이방들에도 양파 마늘로 가득한데... 이런저런 구경거리로 구지현장까지 도착하면 약50분 거리에서 많은것을 보면서 출근합니다. 오늘은 월요일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해 봅니다. 모두들 일선에서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