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보르도액 살포 관련하여 질문드립니다. 보통 상꽃 한 두개 피었을때 살포하는 것을 원칙으로 알고 해마다 그렇게 처리했습니다. 올해는 월요일이었던 4월 3일정도가 적당하긴했는데 화요일부터 비가 예보된 상태라 비온 후 살포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이 꽃이 꽤 많이 핀 상태이며 꽃이 많이 핀 상태에서 살포하면 약해가 난다는 말이 있어 어찌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재작년에는 천공병이 좀 심하기도 했습니다. 보르도액을 반 정도만 희석하면 좀 약해가 덜 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