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초보농으로 논에다 민 음나무를 300주 넘게 심었는데 배수때문인지 도랑을 깊게 파줬는데도 나무가 너무 많이 죽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복토를 해야한다는 조언을 듣고 복토를 하려하는중 마침 지금 흙이 갑자기 나오는 바람에 복토를 하기로 하고 어제 심어져 있던 나무를 다 뺐습니다 문제는 지금부터인데 1.복토후 바로 그땅에 나무를 옮겨 심어도 되는지? 2.지금 시기가 겨울이라 한파가 걱정인데 그래도 심어도 되는지? 3.한파방지를 위해 뭔가를 해야하는지? 4.내년 봄까지 그대로 심지 말고 둬야하는지? 5.내년봄에 심어야한다면 뽑아둔 나무는 어떻게 보관해야하는지? 그냥 무작정 좀 손 많이 안가는 작물을 선택한다고 했는데 무지식과 무경험으로 지금껏 몸고생. 맘고생.돈고생만 하고 있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가식이라 걱정할게 없어요 경운기나 삽으로고랑을 뿌리 들어갈 만큼넓고 깊게 길게 파서 우리가 대파를 시장에서 한두어 다발 사오면 몇뿌리는 먹고 남으면 골을파서 한줄로 빽빽하게 묻어 놓듯이 ㆍ나무도 빽팩하게 붙여서 비스듬이 누운상태로 좍 심어 흙만은 잘 빈틈없이 덮어주고 물을 흠벅 주면 흙과 뿌리가 밀착이 잘되어요 이렇게 심으면 엄청 많은 묘목도가식 할수있어요오래 놔둘것도 아니고 봄에 땅을만든 다음에 정식으로 캐 심으면 됩니다 중요한것은 3월 20정도까지는 정식을 마치세요 날짜가 늦어 지면 생존율이 떨어 집니다 그리고 경사? 밭 전체지형이 낮으면 조금밖에 효과가없고 우리가 고추를 심을때 고랑을 터널모양으로 아 아치모양으로 가운데를 볼록하게 끝자락은 낮게 고랑처럼 두둑을만들어 앞에 언급한것 처럼 심으세요
훍을 새로 받았다면 토양의 산도가 산성일 가능성이 높아요 석회를 뿌리고서 땅을 정리하되 고랑 높이를 최하50~60센티 이상 두둑의 넓이를 3~4 미터 정도로 해서 배수를 잘되게 고랑을내고ㆍ 나무는 농작물은 배수가 기본입니다 심을 때도 구덩이에 석회를 조금뿌리고 흙을 조금 덮고 심습니다 묘목은 모두모아 가식을 조금깊게 해서 발로 살짝다져 주시고 보온재를 뿌리 부분에 덮어 놓았다가 봄에 3월 중순경 식재를 하세요 심을 때는 구덩이를 넉넉한 크기로 파서 구덩이의 흙과 묘목이 지상보다 5센티 높게 심어야 나중에 구덩이가 가라앉으면 본땅과 높이가 같아집니다 참고로ㆍ 묘목을 사면 접목 부분에 비닐이 감겨 있는데 반듯이 제거 하고ㆍ제거하지 않으면 훗날 원목이 굵어지지 못라고 목졸려 죽습니다 또한 그부위가 땅에 묻히지 않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