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추가 주렁주렁 탐스럼게 잘 열려 날씨만 좋으면 풍작이 예상된다. 인천지역은 비가 알맞게와서 아주 풍년이 예상되지만 날씨가 어떨지 일기예보에 주시 하면서 준비를 철저히 해야겠다. 들깨잎을 전번에 복합비료를 살짝 주었더니 잎파리가 손바닥마다하다. 잎파리를타서 사장 길거리 아줌마에게 삼만원에 넘겨 주었다. 토란이 비를맞고 제 세상을 맞난것처럼 활기를 뛴다. 농부들의 삶은 이렇게 농작물과 사는게 즐거운 하루의 일과 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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