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팜모닝 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른 아침에 해돋이 구경하러 가까운 황매산에 갔었는데 벌써 많은 차량이 길 가장자리에 주차되어 있었는데, 안내원 지시에 따라 주차장에 세워놓고 밖에 잠시 있는데 집사람이 춥다고 차안에서 기다리다가 해뜨는 시간이 조금지나서 밝은 태양을 보았습니다. 흑시나 떡국 준비하시려나 갔었는데 역시나 그림의 떡이되서 집으로 돌아와 떡국 끓어 먹었습니다. 비닐 하우스에 시간 볼낼려고 긴다고 했더니 꼼짝말고 있으라고 하는데 중환자 신세가 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다리 아파서 통증에 시달리고 바른 자세로 농사일도 못해보고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정말 많았는더 이제 따뜻한 봄이 오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케 됩니다. 토끼해에 옴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펴고 마음대로 날고 싶습니다. 회원 여러분들께서도 건강하시고 행복과 행운이 충만 하시길 기원 합니다. 허굴산농장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