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식재한 레드샤인(redeye)으로 첫결실을 보았습니다

씨없이 껍질채먹는 품종입니다.

몇년전부터 직접도입해 테스트해본 루비로만, 마이하트 등..붉은포도는 결과가 좋지않았는데 하나 건졌습니다.

추석전후에 전량 고가로 납품계약완료 하였습니다.

기존에 도입된 붉은포도품종들은 관리 난이도나 착색문제로

상품만들기가 어렵네요.

본품종은 재작년에 처음으로 도입하여 종자원에 정식등록하였고 관리수준도 샤인머스켓수준으로 어렵지않고 착색도 비교적 용이한걸로 확인하였습니다.

( 평균당도 20brix이상/ 과립15g이상)

샤인머스켓시장이 혼란해서 내년부터 샤인을 많이 줄이고 레드로 전환할 생각입니다.

포도농가들 건승하세요. ^^

하단이미지는 추석지나 마지막 물량이라 품질이 좀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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