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는 제법 쌀쌀해서 상위 옷은 따뜻한 잠바를 입고 볼 일 봤는데 지금은 바람 없는 포근한 날씨 입니다. 집사람과 같이 대구에 가는데 집사람 친구분들과 오랜만에 모임이 있다고 해서 대리 운전합니다. 아직 운전이 서툴러서 시내에서는 초보 수준이였어 어쩔 수 없이 같이 갑니다. 이젠 도로변 야산에도 단풍잎을 볼 수 있는데 아마도 추위가 곧 올 것 같습니다. 이제 남은 가을 겉이는 콩타작하고 김장 배추 무우랑 하우스내에 홍고추 2~3번 수확하면 올해 농사는 마무리될것 같습니다. 이 달에는 초피나무 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