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종에 따라 병발생 정도에 차이가 있으므로 저항성이 강한 품종을 재배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병발생이 심한 곳은 3∼4 년간 화본과나 콩과작물로 윤작하고 가능한 배수가 좋은 땅에 재배하는 것이 좋다고 하며, 병든 식물은 일찍 제거하고 수확후 이병잔재물이 포장에 남아있지 않도록 하여 다음해의 전염원을 줄이는게 좋다고 합니다. 식물체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고 발병이 심한 곳은 재배전에 토양살충제를 살포하여 토양해충의 구제하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약제로는 스트렙토마이신제가 유효하기 때문에 이것을 100∼200단위로 5∼6엽기 이후에 7-10일 간격으로 1회 살포하는게 좋다고 하나 사용방법이나 용량이 약제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가까운 농약사에 확인 후 살포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