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제 약제로는 메치온(수프라사이드), 부프로페진·비펜스린(선풍), 이미다클로프리드(코니도), 파프(엘산, 씨디알), 피메트로진(체스), 지노멘(모레스탄), 푸리치오카브(델타네트) 등이 있으나 약제에 대한 반응이 발육 단계에 따라 달라 애벌레와 번데기의 방제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천적으로는 온실가루이좀벌과 곰팡이의 일종인 Verticillium lecanil 등이 있고, 이외에 온실가루이 침입을 방지하기 위해 건전 묘를 심거나 온실내외의 주변을 깨끗하게 하여 중간 기주가 될 수 있는 식물을 없애야 합니다.
온실가루이는 방제가 잘 되는 해충입니다~ 포장에 1, 2마리 보이기 시작하시면 팡파레, 모벤토와 같이 효과도 좋고, 지속력도 우수한 약제 쓰시면 도움이 되실텐데 꿀벌 독성이 있으니 약 살포 하고 1주일은 있다가 벌 넣으시는게 좋습니다. 꿀벌이나 수정벌을 빨리 넣으셔야하면 모스피란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