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붉은별무늬병 발병 및 증상은 4월 하순부터 잎, 어린 가지 및 과실에 발병하며,
잎과 과실 표면에 작은 황색 반점이 나타나 점차 병반이 커져 조기 낙엽 및 과실 표면이 움푹해지는 피해가 발생합니다.
방제 방법으로는 과수원 주위에 향나무를 심지않도록 하고, 4월 하순~5월 상순에 전용 약제를 살포하여 검은별무늬병, 점무늬낙엽병 및 과심곰팡이병을 동시에 방제합니다.

탄저병의 발병 및 증상은 초기 과실표면에 검은 점이 발생되며 연한 갈색의 둥근무늬가 생깁니다. 약간 습기를 띄고 움푹하게 들어가며, 병반에 검고 작은 부스럼이 발생합니다.
원형의 무늬를 만들고 분홍색의 점액을 분비하고 쓴 맛이 납니다.
전염은 주로 비에 의해서 전염(6월 ~8월말) 됩니다.
방제방법으로는 병든 과실과 과수원 주변의 아카시 나무(속칭 아카시아 나무)는 탄저병균이 월동하기 좋은 장소이므로 제거합니다.
6월 상순부터 시기별로 전용 약제를 번갈아 살포하여 갈색무늬병 및 겹무늬썩음병을 동시에 방제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겹무늬썩음병(부패병)의 발병 및 증상 초기는 과점발생, 부패증상을 수반하는 병반이 발생하며 움푹하게 들어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전염원은 가지와 줄기에 형성되는 병포자로 전염되며
빗방울에 섞여서 비산된다고 합니다.
발병조건으로는 6~7월 고온다우한 조건이 계속되면 발병빈도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방제방법 으로는 월동기에 사마귀형 돌기나 병든 조피를 제거한다.
봉지 씌우기를 실시하며, 6월 중순부터 시기별로 전용 약제를 번갈아 살포하여 갈색무늬병 및 탄저병을 동시에 방제하는게 좋다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