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겨울 나면 바로 추비 하고 4월에 구비대 들어가기 전 까진 끝내야 안 무르고 다마도 커요

양파는 3월말 이전에 추비 주는 것을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2월 중순에 한번, 3월 중순 한번 NK를 주면 좋습니다.

참고로 이번 겨울이 매우 추웠고 눈이 많았기 때문에 뿌리 발육이 안 좋아져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뿌리 발육이 좋지 않으면 흑색썩음균핵병, 고자리파리 등 병해충에 약해지기 때문에 2월 중순 병해충방제 약제 살포시 뿌리 발육에 도움이 되는 발근제도 같이 섞어 처리해 주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1. 추비주는 시기 : 1차 2월 상순, 2차 3월 상중순
- 늦어도 3월말 안에 추비를 마무리하고, 4월 이후부터는 비료를 주면 저장성이 떨어지므로 주면 안됨

2. 추비 주는 량 : 1회당 요소 17, 염화칼리 8Kg/10a(300평), 염화칼리 대신 황산칼리는 9Kg 가능
- 비가 안올 때는 위의 비료를 물 50리터(25말)에 녹여서 살포 또는 관주, 스프링쿨러 가능

(합천 농업기술센터 자료 참고)

추비 주는 시기는 양파의 구비대와 품질, 저장성에 매우 큰 영향을 주기에 생육상태를 잘 관찰하여 그 시기를 나름대로 판단하셔야 합니다.

정식시기가 언제인지 모르겠습니다만, 10월말 정식기준으로 대략 2월 하순과 3월 중순경 2차례 질소비료와 황산가리를 각각 평당 50-70g 정도 시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