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배추 · 병해충상담
경남거창산지태웅성
태풍이 지나가면 습기 때문에 배추 뿌리 쪽에 벌레들이 많이 생긴다는데...
예방법 안내 부탁드립니다
피해를 안 받을 순 없지만 최소화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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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평나주신원농장
장마, 태풍, 폭우 시 이랑 사이에 고인 물이 잘 빠지도록 고랑 및 배수로를 정비하여 습해를 예방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집중호우 시 외부에서 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밭 주변에 도랑을 깊게 설치합니다.
비가 온 후에는 분무기나 호스 등을 이용하여 잎에 묻은 흙·오물 등을 씻어주고, 표토를 얇게 긁어주어 공기유통을 좋게 하여 뿌리의 활력을 높여줍니다.
가뭄을 대비하여 밭을 만들 때 점적관수를 설치하고 멀칭 재배를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고온 및 가뭄의 영향으로 생육이 저조한 포장은 점적관수, 이동식 스프링클러와 분무기를 이용하여 포기에 직접 물을 줍니다.
토양이 건조하면 석회 결핍이 많아지므로 밑거름으로 석회를 적량 시용하며 배추 뿌리가 잘 흡수하도록 토양이 건조하거나 과습하지 않게 관수와 배수에 유의해야 합니다.
습해로 생육이 부진하고 식물체가 연약할 때는 요소 0.2%(물 20L당 40g)액이나 제4종 복합비료를 5~7일 간격으로 2~3회 잎에 뿌려 생육을 촉진 시킵니다.
고온 건조로 석회결핍증이 우려되면 생육초기부터 염화칼슘 0.3%액(염화칼슘 60g/물 20L)을 5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잎에 뿌려주고 , 붕소 결핍이 우려되면 결구 초기에 붕산 0.2%액(붕산 40g/물 20L)을 2~3회 잎에 뿌려주는게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