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 공직생활을 영예롭게 마치고 남은 인생에 여유롭고 낭만적인 생활을 염두에 두고 시작한지 10여년이 흘렀는데, 막상 현실은 그렇게 여유있는 삶을 허락하지 않네요. 나이들면서 감당할 체력도 점점 주는것같아 욕심내지않고 가족이 소비하는 먹거리위주로 농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