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복숭아를 가꾸고 있는데요... 생육환경(토질, 일조량 등)은 비슷한데, 열매의 차이가 큽니다. 좀 맘에 걸리는 것은 몇그루는 봄에 강전정을 한 것입니다. 아래 문제에 대한 혜안을 구합니다. 1.그루별로 과실의 편차가 크다. 2.같은 그루에서도 가지별로도 과실의 편차가 크다.
개복숭아도 기본거름은 해야합니다 단 야생성이 강해 일반복숭아처럼 많은거름은 안해도 됩니다. 나무별로 편차가 심한것은 나무가 심어진 토양조건이 달라서 입니다 좁은땅이라 하지만 토질의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습지와 건조한 땅도 있으며 토양에 함유된 영양상태가 다르니까 참작하세요 아울러 전정을 할때는 가지수를 너무많게 하지마시고 수세가 약한가지는 최대한 잘라주는게 바람직합니다. 지나치게 강전정을 하면 도장지가 많아질 수 있습니다
너무 잘자라서 강전지를 하면 매년 되풀이가 됩니다 너무세력이 강하다면 우선 뿌리를 자르는 단근을 하시고 자라는 순을 끝만 살짝 적심후에 적심한 밑에서 여러개의 새순이 자라면 그중에 한두가지만 남기고 또 잘라버리면 가느다란 좋은 결과지가 많이 생기게 되며 내년에 열매를 많이 달아 수세를 안정 시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