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와서 딱히 할일도 없고
해서 밭 한바퀴 돌아봅니다.
1. 11월말에 팔고남은 지꺼기종자를 훌~훌~ 뿌리고 복토만해서 키운 홍산도야마늘 입니다. 별탈은 안보입니다.
2. 12월중순경 역시 두둑에 마구 흩뿌린 주아는 군데군데 수분부족으로 몰살한곳이 보입니다.
3. 추왕(통일)감자를 지난해 12월초에 수확하여 공판내고 짭짤해서
올해 또 심어봅니다. 별다른 징후는 전혀없고 이대로면 6월5일쯤 수확할듯 하네요.
4. 욕심을 부린건 아니고 날씨상황과 육묘중인 모종상태로볼때 심어도 된다 판단하고 4월17일에 정식한 Q1 고추입니다. 대부분 활착은 된듯합니다.
5. 작년에 홍산마늘을 선별하여 판매하고 불량판단한 좋지않은 폐기용마늘을 하우스와 도로사이 경사지에 유기물퇴비나 되라고 버렸습니다. 버린마늘 작황이 너무
쌩쌩합니다.
· 2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