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충주 사과원에서 올해 첫 과수 화상병 발생
- 충북 충주의 사과원(0.62헥타르)에서 올해 첫 과수 화상병이 발생해 농촌진흥청이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습니다.
- 농진청은 발생지 주변 2km 이내 모든 과수원(51농가 29헥타르)에 대한 예찰을 진행하며, 감염된 과수원은 매몰 처리할 예정입니다.
- 2024년 과수 화상병 발생은 전년 대비 농가수 69%, 면적 78% 감소했으며, 전체 사과·배 재배면적의 0.2% 수준으로 수급 불안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올해부터 6개 도농업기술원이 화상병 진단·판정 기관으로 지정되고, 매몰 기간이 10일에서 7일로 단축되는 등 방제 체계가 강화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