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ㅡ2월14일금요일ㅡ 오늘 새벽은 공기를 흡입하는데 차가움을 조금 느낄 수가 있었지만 봄이 성큼 우리들 곁에 와 있음에 밝게 웃음을 지어 봅니다 어제는 눈이 내리면서 진눈깨비에 짧은 시간이지만 함박 눈까지 내려 꽃샘추위로 겨울이란 녀석이 그냥 벗어나지 못함을 여실히 보여 주는 게 아닐까! 그렇게 세월은 흐르고 또 흘러 따뜻한 기온으로 만물이 약동하는 시기인 만큼 봄은 이래서 사람들 모두가 밝아 보이나 봅니다 봄을 맞이하는 멋진 출발 하나 둘 셋 하면서 금요일 오늘도 파이팅! 을 외쳐봅시다

4월 중순에 눈이 왔어요 과수 꽃눈이 얼지 않았을까 걱정이 큽니다

주말에서 다음주 초까지 폭탄 저기압이 지나가면서 태풍급 비 바람에 기온이 급강하면서 눈이 오는 곳도 있다고 기상청에서 예고 합니다. 벗꽃이 만개했는데 벗꽃도 여기까지 인가 봅니다. 저희 사과 농장에 사과꽃이 피고 있다. -5도까지만 안 내려가면 되지만 그래도 조금은 지장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