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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강진벼8641
"벚꽃을 일컬어 4월의 여왕이라고 합니다."

강풍이 불거나 봄비가 내리면 꽃이 흩날리며 속절없이 허무하게 떨어져 버린 벚꽃을 보며 사람들은 인생의 덧없음을 느끼게 하는 꽃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세월가는줄 모르는 봄의 화신 개나리, 진달래, 목련, 동백꽃 화려함이 봄날의 축제를 장식합니다.

꽃들도 조화를 이루며 아우러져 피어나니 그 아름다움이 더하듯이 우리들의 삶도 더불어 함께 어우러져야 아름다운 인생이 아닐까 생각 해 봅니다.

톱니바퀴 돌아가듯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아름다운 자연은 정말 우리에게 소중한 삶의 일부입니다.

사계절중 가장 생명력이 넘치고 만물이 태동하는 봄날이기에 참 좋은 계절입니다.
산천이 봄기운으로 차고 넘칠때, 자연과 더불어 특별한 휴일 만들어 가시고,
밝아오는 여명의시간도 얼굴엔 미소 활짝 피어나는 포근한 시작 되시길 바랍니다.~^^
경남고성감자9203
답변왕
공감입니다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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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1년중 가장 거친 숨겨진 얼굴이 있습니다. 봄은 따뜻하고 온화한 날씨가 있지만 거친 얼굴을 감추고 있기도 합니다. 봄의 특징인 건조, 꽃가루, 강풍, 황사가 있습니다. 이 4가지 특징을 봄철 날씨의 4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1년중 가장 건조한 날씨가 3월과 4월에 있습니다. 습도가 가장 낮은 시기가 3, 4, 5월입니다. 봄철 꽃가루는 꽃가루 알레지가 있는 사람들은 가장 괴로운 계절이기도 합니다. 강풍은 내륙에 강풍특보와 바다에 풍랑특보가 12월을 제외하고 4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1년중 농사가 시작하는 시기라 농촌에서 비닐하우스가 망가지는 피해가 많고, 이번 의성 산불이 강풍으로 시간당 8.2k속도로 번졌다고 합니다. 봄의 불청객인 황사가 3, 4, 5월에 발생합니다. 산불이 봄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벚꽃이 피는 시기가 봄철입니다. 꽃샘추위까지는 아닌 것 같지만 쌀쌀한 날씨가 며칠 있다고 합니다. 아마 이번에 쌀쌀한 날씨가 지나가면 따뜻한 봄날씨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영남지방에 단비가 내려서 산불진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뉴스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잔불도 깔끔하게 처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벚꽃축제를 준비한 지자체가 많을텐데 산불로 어수선한 분위기라 차분하게 치러질 것 같습니다. 팜모닝회원님 여러분들께서 농사철이 시작되었습니다. 자연재해도 예방해야겠지만 인재로 인한 재난은 없어야겠습니다. 아침공기가 차갑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산불에 재산과 인명피해를 입으시고 집을 잃은 이재민 여러분께 힘내시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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