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네요.
비가 와도 고양쪽은 이제 꽃이 피니 비그치면 예쁠듯하네요.
길가의 벚꽂들이 우리밭 하우스옆에 것은 유난히 크고 예뻐요.
예전 부모님께서 말씀하시길 밭에 거름기를 챙겨가서 더욱 더 크다고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내유동 지인께서 시금치 뜯으러 오신다하여 우리밭에 들려서 단풍나무 초코민트 다른화초랑 더덕 고수 비타민 상추3가지 대파 여러모종을 뽑아드리고 시금치 따서 지인 나눠 주신다하여 저희거 조금 뜯고 같이 드릴것 다듬어서 내유동까지 보내드렸네요.
이젠 짐정리가 어느정도 되서 안정되어 보이네요.땅을 다졌어도 비가오니 땅이 꺼져서 차바퀴가 한번에 못나오기도 하네요. 대파모종이 작아서 좀더크거든 삼동파가 이제 꽃을 피우려하네요.크거든 다음엔 모종을 드리려해요.부모님과 추억이 있는분이시니 적적하지 않도록 시간되면 가보도록 하려해요. 비오는 날 차조심 웅덩이 조심하며 따뜻하게 쉬시는 시간이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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