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을 오로지 토마토 농사를 지었다.
농사를 지은 땅은 한자리였지만 한번도 같은 조건에서 농사를 지은 기억은 없었으며 항상 자연의 변화 앞에서 겸손해야만 했다.
지난해는 8월에 심어 지난 3월에 마무리 하였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몸소 느끼며 올해는 두달 앞선 5월 정식을 택했다.
재배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노력의 보상이 주어지리라 믿고 36년차 농사를 시작한다
씨앗파종후 45일 지난 정식후 50일 후면 빨갛게 익은 토마토🍅 가 주렁주렁 달린 모습을 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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