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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순천
채대영
특용작물 묘목 전문재배
·
3월 20일
정신없이 바쁘게
시작되는 하루 일과
문득 하우스 한쪽에
움추리고 있는
튤립을 보며
미안해?
친구
겨울내
심어놓고
잊고 있었는데
넌(순천만정원)
어디사 왔지?
돌아서
물 조리 가져와
두세번 흠뻑 주고
한 두시간
지나
갔더니
와!
노랗게
활짝 웃는 튤립을
보며
감동.
그동안
마니 굶주렸구나.
미안하고
고맙다.
문득
애들이 떠오르고
사랑하는
가족들이
스쳐 지나간다.
튤립의 꽃말은
밝음과 희망
여러분도
튤립처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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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 정원의 극락조화🪻가 한쪽에선 지고 반대쪽에선 피고 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okjaeook7/223768239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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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 가식 하고 잘 크고있구나 했는데 어찌 요런 녀석이 3개나 있네요 왜 잎이 한쪽이 이렇게 말리는 걸까요. 도무지 알수가 없네요. 혹시 아쉬는분 계실까요? 원인가 처방법좀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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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옆지기랑 강아지와 함깨 울동네 저수지에 갔다 한쪽은 꽁꽁얼고 한쪽은 살얼음이 있었다 저수지를 배경으로 사진찍고 자작나무가 예쁜 산으로 이동 사진 몇장 찍고 옆지기 다리 아프다고 엄살부려서 그냥 내려 오다가 나쁜기운 저수지에 떠내려 보내고 좋은 기운 담아 내려 왔다 올해엔 대박농사를 해야지 다짐하며 오늘 하루를 주저리 주저리 늘어 놓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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