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린재의 종류에 따라 방제법이 다르지만 콩에 잘 발생하는 노린재로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가 있습니다. 이 노린재의 경우에는 발생 밀도가 가장 높은 시기에 해당하는 콩 꼬투리 착생기부터 콩 알이 커지는 콩알 비대성기 사이에 약 7~10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약제를 살포하면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습니다. 노린재의 피해가 많은 콩, 벼, 단감에 공동으로 사용이 가능한 약제로 디노테퓨란, 에토펜프록스(청실홍실), 클로티아니딘(세시미), 페니프로티온(스미치온, 메프치온, 경농메프, 새메트, 핵탄) 등이 있다고 합니다. 다만 약제에 따라 사용 시기 사용방법이 달라 약제 사용 전 약제에 대한 용량 및 방법을 잘 확인 후 사용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