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우리는 온 곳도 모르고 가는 곳도 모른다. 탄생과 죽음의 이 양 끝을 모르면서 왜 그리 슬피 울고만 있는가,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은 집에 붙은 불을 물로 꺼버리듯 슬픔이 이는 것을 재빨리 꺼버린다. 바람이 가벼운 솜을 저 멀리멀리 날려 보내듯." ."

11월 17일 일요일 가을 엽서~ 만추의 계절 답게 붉게 깔린 산 자락에 머문 너의 흔적~ 계절속에 숨었던 너의 정열... 피고지는 아름다움이 마냥 수수께끼 같구나. 붉게 물든 단풍잎 갈 바람에 나부낄때 계절의 쓸쓸함을 온몸으로 느끼며... 계절의 정취가 차곡차곡~ 낙엽되어 쌓이면 작은 몸짓으로 너를 품는다 날씨가 아침에는 화창하네요 오후에는 가을비 소식이왔다 갔다 있습니다 오늘도 멋진하루 되시길요 휴일 아름다운 추억 만드시길

후손에게 물려 줘야 할 대지 농사 짓는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에 버려진 농약병과 먹고 버린 페트병 수거했어요 페트병 면사무소 갖고가면 재활용 봉투 교환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