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일이 너무 많으시겠어요. 직장도 다니고 있었을 겄인디요 ^^ 저는 직장 다니면서 하나씩 하나씩 해결 한 지 벌써 4년차에 들어 갔습니다. 겁나게 빡씨네요 ^^ 하지만 재미로 관심갔고 하다보니. 퇴근하면 바로 밭으로 가게 되네요~ 돈벌이는 꽝 입니다만.. 난중을 생각하며 계속 진행 중입니다.
경기 고양에 땅 2천평 상속 받았으면 당신은 이미 부자. 급하게 생각지 마시길. 2천평 농사로 먹고 살 수 없으니 직장을 그만두는 건 안될 일. 아버지가 임대주고 있던 것은 일년 더 임대주어 임대료를 받으시고 그 중 300평 정도만 빨리 상속처리하시어 주위분들 하는 작물 중 몇가지 정해서 봄에 파종 후 경영체 신청. 싹 나오기 시작하면 농품관에서 나와 실사 후 경영체 등록해 주면 그 때부터 시간 날 때마다 귀농교육 농기계교육 작물교육 등 모두 무료로 받으면서 시작하면 됩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길이 나옵니다. 주위에 선생도 많아지고.
1. 직장은 그만두지 마시고 계속 다니시면서 농사를 조금씩 늘려가는 방법을 택하세요. 보아하니 농사를 아직 해보지 않은 분이신데 2천평을 갑자기 하시는 것은 무리이고, 농사 2천평 지어서 먹고 사는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농사지어서 경비 빼고나면 남는것은 자기식구 먹는것이 전부예요. 돈 안됩니다.
2. 경영체 등록 하시려면 우선 농지대장이 있어야 하는데 이걸 만들려면 마을 이장님의 경작확인서를 받아야 하므로 읍.면.동에서 서식을 받아서 작성해 이장을 찾아가 사인을 받아야 합니다. 그때 가시면서 빈손으로 가지 마시고 음료수라도 사 가시면 앞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을 것입니다. 농사에 필요한 모든것을 이장을 통해서 신청하고 받기 때문에 훨씬 도움이 되고요, 농기계를 조작을 못하시면 마을 이장님이 누구에게 부탁하면 되는지 알려주실 것입니다.
3. 처음에는 농사를 다 하려고 하지 마시고 조금씩 늘려가는 방법을 하셔야지 첨부터 다 하다가는 오래 하지도 못하고 결국 포기하게 될 것입니다. 첨엔 한 300평 정도만 하시면서 내가 먹는다고 생각하고 이것저것 심어서 경험을 쌓으시고, 또 그 땅에 맞는 작물도 찾아보셔야지 아무 작물이나 심는다고 다 되는것이 아니니 2~3년 농사지은 다음에 농기계도 다룰줄 알면 그때 나머지를 하셔도 많이 힘드실거예요.
4. 첨에 농사를 조금 하시면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기계 교육도 받으시고, 작물에 관한 동영상도 보면서 어느정도 숙달이 되면 기계를 빌려서 조금씩 갈아가면서 농사를 늘리는 방법으로 하세요. 기계도 다룰줄 모르면서 남의 손만 빌리려면 사먹는 것이 오히려 싸게 들어갑니다.
5. 농지는 농어촌공사에 농지은행을 통해서 임대가 가능하고, 상속인 경우는 토지주가 직접 개인에게 임대해 주어도 되는것으로 압니다.ㅡ확인해 보세요.
6. 경영체 등록은 300평 이상 농지를 가지고 직접 농사를 짖는경우 농산물품질관리원에 하여야 하고, 경영체등록이 되어있는 경우에는 농사에 관한 여러가지 혜택을 받을수 있습니다.
저는 공직 퇴직자로 시골에서 자라면서 농사에 대해서는 대략적인건 알았고 각종 농기계는 조작을 할 줄 알지만 오랬동안 안해본 일이라 첨엔 힘들더라고요. 그러다 몸을 다쳐 농지를 팔고 지금은 밭을 임대하며 텃밭 정도만 심심풀이로 하고 있습니다. 너무 처음부터 무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천평 쉽지 않읍니다. 직장은 계속 다니시면서 주말과.공휴일.년차를 충분히 활용하시고.농협 에회원가입.농관원 에 경영체 등록 상담 하시고 농기계운용교육 경기도농업 기술센터에서 시행하는것 있어요.경운기.트랙터.모내기.콤바인.등의교육이수후 지역기술센터에 기계임대 해서사용하시고.첫해부터 다 할려고하면 몸사나서 쓰 러짐니다.조금씩 서서히 3~4년 계획하고 몸을 단련 시키세요!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직장은 그만두지 마세요. 농사는 시작하면 멈추는게 안됩니다. 쉼도 어렵습니다. 천천히 조금씩 조금씩 규칙적인 생활로 재미있다고 잠 안자고 계속하는 것이 아니라 몸도 쉼이 있어야 되고 밤에는 쉬어야 됩니다. 농사로 돈을 벌기는 쉽지 않습니다. 판로도 있어야 되지요. 성공을 빕니다
직장은 끝까지 유지하시고 농사를 부업개념으로 하세요 우선 경영체 등록하시고 직불금 받으시고 농기계 농작업은 모두 위탁하세요 농사는 처음에 자본금이 들어가야 가을 수확할때 수익이 발생합니다 소규모 농사 지어서 돈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농자재값 농기계 작업 대행 비용 인건비가 많이 들어갑니다 직장과 농사를 병행하세요 저도 농사와 직장 병행하면서 하고 있는 입장에서 주저리 글 올립니다
직장은 그대로 다니셔요. 공무원과 교사는 농사짓는 경력이 인정 안되지만 일반 직장은 양도소득세 등에 있어서 농사경력 인정됩니다. 먼저 사시는 곳의 농산물품질관리원에 가서 농업경영체 등록을 하세요. 그리고 지자체에 직불금 신청하세요. 직불금은 직장의 소득액이 정해져있는 금액 미만이면 대상이 됩니다. 작물에 관해서라면 논이라고 꼭 벼를 심어야한다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벼 재배가 가장 쉽습니다. 위탁하기도 쉽고요. 밭에도 꼭 작물을 심어야하는건 아닙니다. 꽃과 꽃나무를 심어도 됩니다. 방치하여 잡목이 자라도록하면 안됩니다. 저는 고구마 농사 권하고 싶지 않아요. 멧돼지, 고라니 딱 기다리고 있습니다.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업인에게 농기계교육 열어주는데 정보는 지자체 밴드에 올려줍니다. 직불금 신청하며 밴드 초빙 해달라하고, 직불금신청할 때 토지있는 마을 이장과 마을 사람 확인 받는 서류 있을 텐데 그런 때 동네 사람들과 친분 쌓아 기계 일을 부탁할 수도 있어요. 물론 기계와 인력에 대한 비용은 지불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