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엄청 차갑습니다. 내일은 더 춥다네요. 이젠 제사를 모실 때 시장 떡골목에가서 만원만주고 두팩을 사서 올립니다. 어머니 제사와 명절 차례상에는 집에서 쑥인절미를 하고요. 어머니께서 제사를 모실적에 성의껏 음식을 준비하시는 모습을 늘 보았답니다. 이제 양은으로 만든 시루는 멸치액젓을 내릴 때 항아리에 올려놓고 사용하게 되었네요. 지금도 시골 장독대에 커다란 시루가 있는데 살살 트기 시작하더군요. 늘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