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만 농민이 선택한 1등 농사앱

자유주제

자유주제 · 자유게시판
충북음성해아래
귀농 3년차 고추외·
하우스가 한동지었는데 고추는 3년지었는데 이제는 서울에서 주말마다가는데 무엇을 심어야 손이 많이 안가는것을 심을려는데 고수님은 무슨 농작물을 심어야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FarmmorningFarmmorning
충북음성해아래
귀농 3년차 고추외·
감자를 심으려면 종간에 물호수를 깔아 주어야 하나요?
경기용인땅땅
출석왕중왕
가정 먹거리를 유통으로·
가물때 물을주면 작물성장에 도움됩니다.
저는 노지에 재배하는데
필요 없습니다.
충북제천윤재하
답변왕
저는 깻잎 농사꾼 8년·
그럼요 점적호스를 깔아야 하네요
경기평택장용길
완두콩 그후에 참깨를 다음은 무배추를 심으면 3모작이 가능합니다
완두는 2월 말 이나 3월 초에심으며 아주 좋와요.
경기용인유영동(尙沅)
답변왕
19개월 연속출석왕 ·
예 완두콩 참깨 무배추 3모작 가능합니다 장용길님 참 좋은 제안입니다
경북칠곡이성민
답변왕
5직2농·
하우스 농사라면 기본적으로 노지보다 손이 더많이 가지 않을까요. 고추가 힘들긴 합니다만 하우스 시설에 가성비낮은 작물을 재배하기도 애매합니다. 계절별 순차적인 재배로 계획을 세워보세요. 예를들어 봄에 첫재배로 감자 이어서 참깨 그리고 배추나 들깨 이후 마늘이나 양파등...
따지고보니 손이 덜가는 작물을 선택하는것도 쉽지 않네요~^^
충북제천윤재하
답변왕
저는 깻잎 농사꾼 8년·
농사란 쉬운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강원춘천홍현석
감자 🥔 어때요
강원삼척정연국
건강한먹거리을 위하여·
하우스가 넘 약하게
보입니다.
좌 우로 가로대을
하나 더 설치해야될것
같은데요~
충북음성권기원
대파 일찍심으면 두번재배 가능해요
경기김포전명임
하우스한동~ 전 1차 감자심고
2차는 참깨나 토마토 참외 수박
쌈채류
3차로 김장거리 심는데 물주기 및 병충해 관리로 큰차이는 없을듯요ㅡ
충북음성해아래
귀농 3년차 고추외·
네.참고 합니다.감사합니다.
충북음성해아래
귀농 3년차 고추외·
네.감사합니다.올해 모두 건강하셔요.
충남서산김용환
답변왕
복합영농을 하고 있음·
음성군 지역은 원예작물을 많이하고 있는 지역 같던데
특수작물(수박ㆍ참외 ㆍ오이) 재배하는 분들에게 임대를. 하면 좋을 듯~~^^
충남서산김용환
답변왕
복합영농을 하고 있음·
주변에 임대하는 것은 어떠세요. 주말마다 간다면 무엇을 심어도 교통비도 되지 않아요.

자유주제모임의 연관글

<동지> 오늘은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짧고 밤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동지입니다. 동지(冬至)는 24절기 중 22번째 절기로 한 해로는 마지막 절기입니다. 양력으로는 12월 21일 or 22일이고, 음력으로는 11월 이지요. 그래서 음력 11월은 동짓달, 그리고 12월은 섣달이라 하지요. 그리고 동지가 음력으로 11월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 하순에 들면 노동지라고 하네요. 올해는 동지가 음력으로 11월 21일이니 노동지가 되겠네요. 동지(冬至)는 한자로 완전한 겨울(冬)에 이르렀다(至)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이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땅도 얼음도 얼고 강력한 추위가 찾아 오지요. 세밑한파라는 말이 있어요. 말 그대로 한 해가 저물어가는 무렵에 찾아오는 강력한 추위를 말하는데, 금년에도 세밑한파 없이 포근한 연말연시를 보냈으면 좋으련만? 동지는 어둠이 가장 길지만 이후로는 점점 낮의 길이가 길어지기 시작하기에 희망을 상징하는 날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동지는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날이라는 의미로, 옛날에는 동지를 "아세(亞歲)"라 하여 "작은 설 또는 작은 새해"라고 불렀다 합니다. 그리고 또 "호랑이 장가 가는날"이라 했다고도 하네요? 열이 많은 호랑이가 춥고 긴긴 동지 밤에 서로 짝을 찾아 울부짓는다 하여 그랬다나!? 동지하면 예나 지금이나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동지 팥죽이죠. 그래서 동지하면 오늘날에는 "팥죽 먹는 날"로 많이 알고 있지요. 동지에 팥죽을 끊어 나누어 먹는 것은 오래 전부터의 관습이지요. 동짓날 팥죽은 신앙적인 의미가 있는데요. 동지는 밤이 가장 긴 만큼 음의 기운이 강해서 잡귀를 쫓으려고 붉은색인 팥죽을 끓여 먹었다고 합니다. 붉은색은 잡귀를 쫓은 상징이라 하네요. 그리고 먹기 전에 먼저 집안 구석구석 뿌려 악귀를 쫓아 냈다고 하네요. 그리고 강원도 지역에서는 팥죽 이외에도 동지 팥떡을 만들어 먹고, 제주에는 동짓날 "동지맞이 굿"을 통해 무병장수를 기원한다고 하네요 동지는 24절기 중에서도 아주 중요한 절기지요. 그러다보니 동지를 재미있게 표현하는 말들도 많지요. 먼저, "동지섣달 긴긴 밤에"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는데 ...밤이 얼마나 길기에? 하루 24시간 중에 낮의 길이는 9시간 34분, 밤의 길이는 무려 14시간 26분이나 된다고 하네요. 밤이 정말로 길고 길기만 하지요. 한 잠을 자고나도 밤이고...또 한 잠을 자고 깨어 나도 깜깜한 밤이니... 다시 누우면 눈만 말똥 말똥.. 나이가 들수록 밤이 더 긴 것 같아요. "동지섣달 꽃 본 듯이 날 좀 보소"라는 말도 있지요..이는 밀양 아리랑의 한 소절인데요. 우리민족의 한을 담고 있는 노래 아리랑은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 유산"으로 등재 되었지요. 그래서 아리랑은 이제 전 인류의 무형 유산으로 인정을 받은 셈이지요. 아리랑이란 노래는 지역마다 조금씩 달리 전해 내려오고 있는데, 그 종류만 해도 약 50여 종이나 된다고 하네요. 그 중에서도 정선 아리랑, 밀양 아리랑, 진도 이리랑을 우리나라 3대 아리랑이라 하지요. 흔히들 아리랑하면 "한의 정서가 서려있다"고 하는데...밀양 아리랑은 그 노래가 빠르고 경쾌하여 한은 커녕 흥이 절로 나지요.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좋아 하는 것 같아요. 동지 섣달 엄동 설한에 꽃을 보기란 쉽지 않지요. 물론 원예종의 꽃은 계절에 관계없이 집에서 언제든지 볼 수 있지만... 만남을 표현하는 말 중에 "동지 섣달 꽃본 듯이"라는 말 정말 정감있는 표현이라 생각되네요. 어둠이 깊을수록 빛은 더 찬란하지요. 동지는 길어든 밤이 끝나고 다시 밝아 오는 해를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뜨끈 뜨끈한 팥죽 한그릇 드시면서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퍼온글)
좋아요7·댓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