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농사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 참여글강원춘천손정아
친환경·
계획이나 준비 없이
어쩌다 하는 농사라서,
아직도 막막합니다.
다만.
땅은 겸손하고 정직하고,
하나님이 안키우시면 아무것도 거두지 못한다는 것은 뼈저리게 배웠습니다.
매년 수확을 넘치도록 하는게 기적입니다.
25년도는 더 지혜롭게,
더 친환경적으로 농사하고 싶습니다.
낮에 직장도 다니고,
새벽부터 덥기도해서,
밤에 물주기를 해보니,
참 좋은것 같아요.
아직 관주시설은 꿈과 희망 사항일뿐!
올해도 20L 분무기 10번이상 메고 다니는 체력을 주십사 기도합니다.
한 3~4시간 걸립니다 ㅋ
봄에는
1번 600평 옥토밭에는,
감자,옥수수,양배추,대파,시금치 등 심어보려고합니다.
2번 1,000평 모래땅 돌밭은,
메밀을 확~ 뿌릴라고요.
수확에 대한 기대감은 없습니다.
가을에는 농사의 목적인,
배추,무우,갓 심을겁니다.
올하도 대풍일껍니다 ^^
경북경주두릅나무12734
대단들 하셔요^^♡
저는 땅에대해'친구 같은 믿음이있는사람입니다
100평의 두어평모자라는땅에 대추나무 두그루 감나무 두그루 옷나무 두그루 포도나무두그루 그리곤 대파두줄
배추 3골 무우 한골 무작정 땅파고 풀뽑고 시간나는데로 그곳서 즐겁게 보냅니다. 하우스 도쬐끄만거 만들어놓고는 비올때 추울때 그곳에서 쉬고 농사지은것들을 장만할때 보관할때 사용합니다
오전엔 실버 일자리 3시간 다녀오고 아침저녁으로 뛰어 다닙니다.
농사는지을줄 모르지만 젊을때 농촌 지도소에농사짓는공부를 해볼려고 많이뛰어도 다닌 풍월로70이 한참지난 이나이에 땅과 친구로 지내고 있읍니다.
집옆에텃밭이 있음 얼마나 좋을까도 하지만 벌써 9년이 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