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자유주제·자유게시판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사람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솔직함과 아는 것을
애써 난척하지 않고도

자신의 지식을 나눌 수 있는
겸손함과 지혜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삶의 지혜가 무엇인지
바로 알고 잔꾀를 부리지 않고

나 아닌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아는 깊은 배려가
있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꾸며진 미소와 외모보다는
진실된 마음과 생각으로
자신을 정갈하게 다듬을 줄
아는 지혜를 쌓으며

가진 것이 적어도 나눠주는
기쁨을 맛보며 행복해 할 줄
아는 소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 감기 조심하시고 24년 마지막 주말 행복한 시간 되세요.~^ㅇ^

꼬마인형 _ 전유진-
https://youtu.be/vlaOtSa8A24?si=DBJFXBdIG1WLfOzb
경남양산안병조
논,밭 농사주야경 꾼·
좋은글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즐겁고 평화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경북구미표고버섯18837
답변왕
샤인 3년차 초보농부 ·
힘드네요 ㆍ마음은 하고 싶지만ᆢ현실은 같이 얘기하다보면 속이 터져서 ᆢ욕심이 나서 ᆢ지기싫어서 억지로 우기기도하고 우기는것을 알고있어 속기는싫고ᆢ등등 도인되기는 아직 ᆢ더 수양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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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과 제자의 대화 입니다. "스승님! 같은 이름의 물건 이라도 그 품질에 상하가 있듯이, 사람의 품격(品格) 에도 상하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하지.” “하오면, 어떠한 사람의 품격을 '하(下)'라 할 수 있겠습니까?” “생각이 짧아 언행(言行)이 경망(輕妄)스럽고, 욕심(慾心)에 따라 사는 사람을 '하지하(下之下)'라 할 수 있지.” “하오면, 그보다 조금 나은 사람은 어떤 사람이 옵니까?” “재물(財物)과 지위(地位)에 의존(依存)하여 사는 사람의 품격은 '하(下)'라 할 수 있고, 지식(知識)과 기술(技術)에 의지(依支)하여 사는 사람은 '중(中)'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니…” “그러면 '상(上)'의 품격을 지닌 사람은 어떠한 사람입니까?” “자신의 분복(分福) 에 만족(滿足)하고, 정직(正直)하게 사는 사람의 품격을 '중상(中上)'이라 할 수 있으며, 덕(德)과 정(情)을 지니고 지혜롭게 사는 사람의 품격을 '상(上)'이라 할 수 있으리라.” “그러 하오면, '상지상(上之上)'의 품격을 지닌 사람은 어떠한 사람 이옵니까?” “살아 있음을 크게 기뻐 하지도 않고, 죽음이 목전(目前)에 닥친다 해도 두려워 하거나 슬퍼하지 않으며, 그것이 천명(天命)이라 여기고 겸허(謙虛) 하게 받아 들일 수 있는 사람이라면, 가(可)히 '상지상(上之上)'의 품격을 지닌 사람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꽃은 아무리 아름다워도 계절이 지나면 시들시들 하지만 인연의 향기는 한평생 잊어지지 않습니다. 사라져 가는 것은  아름답다. 연분홍 벚꽃이 떨어지지 않고 항상 나무에 붙어 있다면 사람들은 벚꽃  구경을 가지 않을  것이다. 활짝 핀 벚꽃들도 한 열흘쯤 지나면  아쉬움 속에서  하나둘 흩어져  떨어지고 만다. 사람도 결국 나이가들면 늙고 쇠잔해져간다. 사람이 늙지 않고  영원히 산다면 무슨재미로 살겠는가? 이 세상 가는 곳곳마다 사람들이  넘쳐 나 발 디딜  틈도 없이 말  그대로 이 세상은 살아 있는  생지옥이 될 것이다. 사라져 가는 것들에아쉬워 하지 마라. 꽃도, 시간도, 사랑도, 사람도, 결국 사라지고 마는 것을, 사라져 가는 것은 또 다른 것들을 잉태하기에 정말  아름다운 것이다. 가슴 따뜻한 "친구"  인생 팔십(傘壽) 이 되면 가히 무심이로다. 흐르는 물은 내 세월 같고,  부는 바람은 내 마음 같고,  저무는 해는 내 모습과 같으니 어찌  늙어보지 않고 늙음을 말하겠는가 육신이 칠팔십이  되면 무엇인들  성 하리오. 둥근 돌이 우연일리 없고,  오랜 나무가 공연할리 없고,   지는 낙엽이  온전할리 없으니,  어찌 늙어 보지 않고 삶을 논하는가. 인생 칠팔십이 되면가히 천심(千心) 이로다.  세상사 모질고  인생사 거칠어도  내 품안에 떠 가는  구름들아!  누구를 탓하고  무엇을 탐하리오. 한평생 살면서  옳은 친구 한 명만 있어도 성공한 삶을살았다고 한다는데! 공자가 말하기를! 酒食兄弟千個 (주식형제천개유) 술마실때 형 동생하는 친구는 많아도 急難之朋一個 (급난지붕일개무) 급하고 어려울 때  도움을 주는 친구는하나도 없다  그 누군가가 말했다. 내가 죽었을 때 술 한잔 따라주며  눈물을 흘려줄 그런 친구가 과연 몇명이 있을까요? 잠시 쉬었다 가는  인생, 어쩜 사랑하는 인연보다  더소중한 사람이  노년의 친구가  아닐까? 살면서 외롭고  힘들고 지칠 때  따뜻한 차 한잔에  우정과 마음을  담아주는 그런 친구가 당신 곁에  몇명 있는가 ?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 우리는  "가슴 따뜻한 친구" 가 됩시다. 4월첫날🏝 봄이 온천지를 꽃으로 수를놓고 새싹이 고개를 내밀어 봄이눈앞에 다가왔네요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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