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농약.유기농 귤이 보통 이렇게 생겼어요. 저희 귤은 저농약이라 이 정도 못난이는 아니지만요 그런데 판매자가 친환경 유기농 인증이 있으면 믿고 드시는데 만약 없으면 그냥 농약도 안 치고 비료도 안 주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게으르게 농사짓는 걸지도 모르겠네요ㅎㅎ 그래도 이런 귤은 제 눈에는 아주 건강한 귤로 보입니다^^ 사실 벌레 먹고 제주도 칼바람 맞고도 점박이 없이 예쁜 감귤은 사실 농약범벅 감귤이랍니다
화내진 마십시요. 순전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 또한 밀감 농사를 합니다만, 사진과 같은 상품은 판매를 하거나 사먹은것은 좋은 것 같지 않아 보입니다. 판매는 특히나 더 그러합니다. 맛이 좋은게 보기 좋은가요? 보기 좋은게 맛이 좋은가요? 열정을 갖고 최고의 상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는 농부들에게 미안하지 않은가요? 사진과 같은 물건은 사지도 팔지도 맙시다!!!! 순 저의 개인의 생각입니다. 최고의 상품을 생산,판매하시는 모든 농부님들을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맞아요. 기왕이면 깨끗하고 보기도 좋으면 맛도 좋겠죠. 하지만 농산물이란게 깨끗하고 보기좋게 만들려면 약이 필수인거는 인정하실 것입니다. 약을 친다는 것은 그 약성분이 조금이라도 남아 우리몸에 섭취될 수 있다는 이야기 일 것이고요. 몸에 들어와서 좋을리야 없겠지만 그래서 최소한의 규제를 정한것이 잔류농약 검사 기준입니다. 상품을 판매하시는 분이 아무 얘기없이 같은값에 저런 상품을 판매했다면 양심불량에 해당한다 하겠지요. 요즘 제주에서 판매되는 감귤상품을 보면 예전과달리 세밀한(1,2,3, ...번) 선별없이 아주 큰것과 아주 작은것만 제외하고 모조리 섞어서 판매를 하고 있더군요. 물론 큰것과 작은것이 맛이 덜하거나 못먹는 것은 아닌데 소비자가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거지만... 예전에는 쥬스용이나 퇴비용으로 사용하던 것도 단속을 피해 일부 섞어서 판매를 하는분도 계신것으로 알고 있어요. 물론 다는 그러지 않지만요. 그런 농부의 심정도 이해가 가고 저런 농부의 심정도 이해가 가지만 그렇하고 하더라도 저런 상태의 물품을 판매하면서 아무말 없이 제값에 판매하면 안될것 같습니다. 그러면 열심히 약치면서 선량하게 농사짖는 분들까지 싸잡아서 욕먹이는 결과가 되니까요.
안심하세요. 제가 제주에서 직장생활 하면서 3년 살다 강릉으로 왔는데 거기 살때 직원이 직장다니면서 관리를 않고 노지에 그냥두니까 그런 상태가 됐는데 그 다음에는 약을 치면서 관리하니 깨끗한 귤이 생산되더라고요. 그냥 놔두면 아마 한달이 지나도 썩지도 않고 그냥 말라비틀어 질겁니다. 그만큼 친환경적이란 얘깁니다. 안심하세요.
에궁!!! 뮌 말쓰을 그리 하심니까? 저는 농약 1도 안합니다. 물론 비로도 안줌니다. 하긴 그래서 더힘들고 더 바뿜니다. 농민의 의지만 있으면 무농약으로 농사 짓는것 가능합니다. 그러나 주변 환경이 더 중요합니다. 인근에서 농약 하는데 혼자면 자연 순환농은 살수가 없을듯 싶어요. 참고로 저는 깊은 숲속에서 자연 순환농사를 하고 있습니다.^^
유기농.무농약.저농약 예민한 반응이라 생각 합니다 농약이라는 부정적 명칭을 해충방재약 균 벙재약으로 어원부터 바꿔야 되지 않을까요 방재약값이 비싼이유도 안전성에도 있다고 봅니다 농가들이 소비자를 위하여 땀을 흘려야지요 약재들은 반감기가 있읍니다 정량을 사용하고 살포주기를 지켜주시면 소비자분들은 걱정없이 예쁘고 맛있는 과일을 드실수 있읍니다 진정한 농부라면 이런 룰을 반드시 지켜주시리라 믿읍니다 농가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기를 바래보면서 글을 올립니다
아무리 무농약 이라지만 일단 눈으로 먼저 보고 사네요 지금 아무리 농약을 많이 친다 하지만 우리 사람들이 죽을때 까지 먹고 살아도 괜찮습니다 옜날 사람들 무농약 친환경 으로 먹고 살아서 60도 못살았 구먼요 절때 걱정 마세요 오이 수박 참외 토마토 오전에 따고 오후에 약을 치는 구먼요 그래도 매일 먹어도 괜찮습니다 소비자님들 걱정일랑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