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 어떻게 하나요?
저는 5년에 귀촌 하였습니다.
원주 신림에 임야를 구입하고
밤나무 . 두릅. 약초를 심어서 임업인으로 사는데
임업인은 농민보다 여러가지 면에서 혜택이 부족 합니다.
그래서 농업 경영체 등록을 하고자
올해
인근의 밭 2.740평을 임대하여 면사무소에 농지 등록을하고
사비로 퇴비.비료를 구입하여 고추.옥수수.고구마. 무우배추를 심었습니다.
그런데 농사가 처음관계로 농과원에 신고를 않고
리장이 거름 비료를 면사무소에 신청을 하라고 해서 면사무소 갔는데 경영체 등록이 안됐다며 비료. 거름신청이 안된다고 하며
지금 이라도 농과원에 신고를 하라고 해서
급히 농과원에 신고를 하로 갔는데 경작지에 작물이 심어져 있는 것을 담당 공무원이 확인을 해야만이 경영체 등록을 받아 줄수있다고 합니다.
농과원에 신고 할 때는 11월 중 순경으로 경작지에 심은 고추.들깨 다 수확했고 무우배추도 이미 다 수확한 상태이고 고추대. 무우.배추 들깨를 수확한 흔적만 남아 있는데
저는 농과원 측에 제가 농사를 지은 사실은 동네사람이 다 알고 있고
그 밭은 리장님이 트랙트로 밭도 갈아줬고.
농작물 키울때 산 농약. 비료.비닐등 영수증 증빙서류 그리고 고구마. 옥수수 거래한 내역서 까지 있다고 이야기 하고
심어 놓은 작물 사진까지 있다고 했지만
농과원 측에서는 그것 가지고는 경영체 등록을 해줄수 없다는 대답만 들었습니다.
올해도 비료. 거름. 농약등을 정부지원 한푼없이 쌩돈으로 사서농사를 지어야하는 상황에 어깨에 힘이 빠지고 허탈 합니다.
물론 제가 몰라서 농과원에 경작 신고를 안했고 농과원은 원칙적이고 당연한 답변을 했다고 생각은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구제방법이 있을까요?
고수님들의 훈수를 기다립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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