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댓글

전북정읍김영호
신춘님 지인 부친
후처두분
본처 한분?
다다익선?
팔십대 중반에
영어는 모르니
아이러니?
나폴레옹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
임파스블. 불가능합니다
법을. 떠나. 현실적으로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톨스토이
무기여. 잘 있거라
교과서
철마는. 달리고 싶다
나훈아
녹슬은 기찻길
뜻은 모르나
19금
금.은방 용어는. 아닌 듯
경기화성팜모닝회원 김순달
농업40년 화훼 전문가·
올만에보는 꼬리배추 지금먹으면 맛있게먹어요.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그렇지요.
이젠 옛것으로 돌아가는 일들이 많습니다.
발효식품인 고추장, 된장, 청국장 등 다시 등장하고 있습니다.
추어지는 날씨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경기화성전옥순
여러분들 글을 보니 옛날 조선배추라고 줄기가길고 속이없는 배추로 지레)김치라고 썰어서 김장전 항아리에 잔뜩담가먹던 생각이나네요.늘 올라오는글 보기만하다 첨으로 써봅니당.~^^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고맙습니다.
옛날 배추는 채가 길고 속이 안차서 일일이 지푸라기로 묶어야했습니다.
제 이야기 자주 들리세요.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제 생활 이야기라 지루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날씨가 추워진다네요.
따뜻하시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경기동두천다람쥐
배추꼬리가 굵은씨았은 없는건지 안심는건지 잘 모르겟네요. 그 배추꼬리가 맛있는데요.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뿌리배추 씨앗이 따로 있다고만 들었습니다.
맛있는 배추뿌리는 사라진 것 같네요.
경북성주포포
성주에서 포포농장·
그렇네요
어느땐가 부터 배추 뿌리가 없더라구요!!!
맛있었는데ᆢ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역시 팜모님 회원님들께서는 옛날 추억을 많이 안고 계시네요.
꽤 오래되었죠?
하우스가 별로 없을 때에 노지에 씨앗으로 배추를 심었을 때 배추뿌리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날씨가 차갑습니다.
따뜻하시게 하시길 바랍니다.
경남사천장효기
배추뿌리는 옛날에는 간식용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장효기님께서도 배추뿌리 맛을 기억하시는군요.
우리 껏이 좋은 겁니다.
따뜻하시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전북익산고대박
노력한 댓까는 돌아온다·
과거에는 땅에 묻어두고 먹는 방식이었으나, 현재는 영업용 뿌리종묘를 사용하여 재배해야 제대로 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예전 주막에서는 배추 뿌리가 안주로 흔히 제공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막걸리와 배추 뿌리를 함께 곁들이면 좋겠습니다.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주막이라~
참 정겹습니다.
TV가 시끄러워서 껐습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경기동두천다람쥐
배추꼬리가 굵은뱆추는 없는것 같아요.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요즘은 배추 뿌리를 볼 수가 없더군요.
다 큰 배추도 발로차면 넘어집니다.
경기동두천다람쥐
지금도 배추꼬리가 큰배추가 잏나요 참 그배추가 좋았는데요.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지금은 뿌리배추 씨앗이 있다고 합니다.
옛 것이 그리워서 뿌리배추를 심은 사람도 있다고 하네요.
전북정읍김영호
강신춘님. 늘
감사 땡큐죠
성은 강이요.
이름은 신춘
머지않아 봄이 오는데
신춘문예 등단을...
강씨. 성
제 추측 진주 강씨
아닌가요?
인자하고
본. 받을 성품
무게 단위 아닌
근데
고집이 너무 없어서
조금. 아쉬움
시국 반영
웃음
사양 거절합니다
그것도
정중하게
경북영주강신춘
영주시 안정면·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요
경북포항한관섭(전남/광주)
귀촌을 늘 생각하는이·
아주오래전 학창시절에 배추속 파먹고 뿌리는 잔디에 비벼닦고 이로곁은 갈아버리고 속만 먹었던 기억이...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바지에 쓱싹 문질러서 먹었습니다.
제 손주가 다섯살 땐가 떨어진 방울도마토릍 주어서 얼른 지 바지에 딱아서 입에 넣더군요.
어찌나 웃었는지요.
경북울진벼11065
옛날에는 배추꼬랑지를 먹는 배추를 호배추라 칭했던 것같습니다.
배추가 길쭉했지요. 배추꼬랑지를 한겨울에 먹으면 참 맛있는 간식이었습니다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고구마와 더불어 최애의 간식이었지요.
그렇게 흔하디 흔했던 것들이 천연기념물이 되었네요.
경남거제아주동
12년차 텃밭농부·
먹을것이 별로 없어서 배추뿌리를
맛있게 먹던 옛날 생각을 뜨오르게
하군요.
감사합니다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그렇습니다.
지금처럼 먹거리가 흔했더라면
배추뿌리를 먹었을까요?
감사합니다.
전남영광서정훈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자·
어린적 우리지역 배추 끌통
이라고 남의밭에.심어져 있는거 훔쳐 먹다 밭주인한테
혼줄난 어린시절 추억으로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배추 뽑고난 후에 배추뿌리를 뽑아서 먹는 재미는 지금은 전설이 되었네요.
전북정읍김영호
광양.
진상 사셨나봐요?
진상은
임금께. 올리는 상이지
남의 것 훔쳐 먹으면
진상떤다. 합니다
근데. 맛은
훔쳐. 먹을때가 맛은
최고랍니다
참고로 제가 훔친
거라곤 리즈시절
여성의. 마음?
팔이 아파요
전북전주최정문
배추뿌리 넘 맛나게먹던기억이 새롭네요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막걸리집에서 안주로 많이 나왔었습니다.
날씨 차갑습니다.

따뜻하시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충북제천윤용탁
귀농귀촌 7년차고추농군·
배추 된장국에 넣어먹으면 그맛아직도 못잊이져요.
내년부터는 뿌리용 배추심을 예정입니다.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뿌리배추는 요즘 말하는 가성비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정국이 시끄럽네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전남강진박준환
배추 뿌리가 간식용 최고죠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맛있고
좋은데
구경할 수가 없으니^
전북정읍김영호
추억으로 가는 당신?
귀신. 씨나락 까
먹으려 준비하던
그때 그 시절?
배추 뿌리가 이렇게
추억.과거를. 회상하니...
하기야
하루살이 날파리도
과거가 있을 터
나이가 많아도
머리카락 백발도
철부지 어린시절
한바탕. 웃음으로
농한기 좋구나
한기 오네
아이. 추워
경북김천명장박세태
착한 농장으로 거듭나기·
글쵸 배추 부리 고소한 말싸한그맛 그립네요 님의 글 잘봤습니다 건승하세요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고맙습니다.
매매공에서 많이 뵈었던 분이시네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제주서귀포낙엽교목류9062
배추뿌리는
맛난 간식꺼리였죠 한겨울에는 생고구마나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새벽에 일어나서 고구마를 깍아 먹었지요.
할머니께서 무밥을 만드실려고 무를 썰다가 파란 머리부분을 먹었습니다.
시원하고
달작지근 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북정읍김영호
나어릴때. 철부지로
살았지만. 지금은. 알아요 알 수 있어요
저 아주 어릴적
먹을게 없어 기어 다니면서 방 바닥에
건삼만. 주워. 먹었네요
오죽 먹을게. 없었으면
그래도 불평.불만없이
순한 양이. 되었네요
맹자
맹모삼천지교?
선을 추구하며
전북정읍김영호
간식이 없어서
밤을 까먹었지요
그 것도 밤이 새도록
그후 이종환
밤을 잊은 그대에게
라는. 프로그램이?
전남신안Kbd1961
반가운 시잔 감사드립니다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찬 날씨에 따뜻하시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전남신안Kbd1961
감사드립니다
대구남구하석홍
도시농업. 한국춘란배양·
옛날 배추뿌리깎아 먹던추억
지금은 추억으로 남아있지요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감사합니다.
옛 추억은 아름답습니다.
전북익산솜리아재
옛 추억을 상기시켜주는 장문의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제 이야기 읽어주심 감사드립니다.
차가운 날씨에 따뜻하시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강원춘천옥수수7772
배추뿌리 매콤달콤 맛 있어요 옛 향수가 그리워요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쉽게 말하면
배가 부르니까 옛 것들이 생각나지요.
아마도 배추뿌리는 영원한 숙제같네요.
전북부안낙엽교목류1705
옛날에는 저도배추뿌리
깍아서 많이먹어네요
지금은배추뿌리가 큰개
없더라구요 일명 조선배추
라고하나요 우리나라토종
배추라고하나요 먹고싶어
도 눈을크게 뜨고찾자봐
도위사진처럼 그런배추
뿌리가 없네요 아옛날
이여~~ 그때그시절이
그립습니다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어머니께서 조선무를 씨앗을 받아서 매년 심으셨습니다.
잔뿌리가 많고 딱딱해서 별로인데
갈치 조림할 때 조선무로 하면 무가 단단해서 그대로 있습니다.
연세드신 분들은 조선무를 좋아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전북정읍김영호
그 옛날 배추뿌리가
추억소환 실없는
논쟁거리?
무는 이견없는 당근이요
배추뿌리가 없었다면
근본 원천 터전 발판
뿌리란 용어.단어가
있었겠는가?
그래서
고히 간직코져
우리것이 소중한 것
배추뿌리
신토뿌리


오타감안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제 이야기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충남천안김응택
공직을잘마치고이제농사·
배추뿌리를쑤세미로깨끗하게씻어서산골꿀한숫갈씩찍어서입안으로넣고씹어먹고있지요
배추뿌리의쌉쌀한맛에달콤한산골꿀맛이서로어우러져입안은지금행복이가득하게쌓여져가고있습니다
예전에먹던배추뿌리
는지금도잊지못할추억으로남겨저있게되곤합니다.
배추뿌리를먹어보지못한도시민들께서는미련이남게될것입니다.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배추뿌리 뿐만 아니라 추억이 있는 먹거리가 많지요.
밭에 있는 무를 뽑아서 이빨로 껍질을 벗기고 약간 매운맛이 있었습니다.
목 마를 때 최고였어요.
전남담양이신환
어려쓸때 많이 먹었던 시절이 생각 납니다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약간 질기면서 단맛도 났습니다.
시끄러운 정국이지만 민초들은 제자리에서 할일을 열심히 하면서 살아야겠지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세종세종김유숙
초보농부 아줌마·
어릴적 추억이 새록 새록 생각나는 글 감사합니다.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제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옛 추억을 소환해서 게시판에 많이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충남예산즐겁게 일하는조시형
배우며 새롭게 도전하며·
그렇군요ㆍ
나는 집에 부모님이 남겨놓은 배추를 심었는데 속이 앉지를 않아 영양분이 작아서 인줄 알았는데 종자가 옛날품종이었군요ㆍ

콩도 옛날 콩이라서 알이 작아요ㆍ
그걸 된장을 담았는데
맛은 너무 좋아요ㆍ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저희도 이번에 청국장을 끓이면서 알이 작은 콩으로 만들었습니다.
메주콩이 애기 손가락 하나만한게 있더라고요.
아마도 유전자변이종이 아닌가?싶네요.
배추모종을 옛날 배추모종은 찾는 사람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경기양평황구
양동면·
그러게요옛날에는배추꼬랑지를먹었는데요즘은그런맛이없네요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지금은 먹거리가 지천이잖아요.
원룸 주변을 다니다보면 배달음식을 담았던 1회용 그릇이 어마무시하더군요.
어떻게 하면 좋은까요?
그래서 저흰 고추장, 된장, 청국장 발효식품을 집에서 담가서 먹습니다.
새콤달콤에서 이제는 깊은 맛을 찾게 되더군요.
어쩌다 한번은 맛있지요.
옛맛에 길들여진 기성세대들은 못마탕한 점이 많습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하시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배추 뿌리가 그리 좋은가요?
충남예산즐겁게 일하는조시형
배우며 새롭게 도전하며·
겨울철 군것질 거리가 없던 시절에는 고구마ㆍ배추꼬랭이ㆍ밤ㆍ등등이 일도 없고 긴긴 겨울밤에 간식으로 최고였던것 같아요ㆍ
충남천안김응택
공직을잘마치고이제농사·
배추뿌랭이를먹어
보지못한사람은
배추뿌랭이맛을
알지도맛도모를거
예요
옛말에씹어봐야맛을
안다고하듯이말이죠
충남논산김본원
요즘 배추 뿌리가 없는 이유는 직파를 하지 않아서 굵은 뿌리가 없습니다
트레이에서 잔뿌리가 얽혀 있다 본밭에서 몇가닥의 뿌리가 자라 그렇습니다~
직파를 하면 굵은 직근이 자리잡아 굵어지면 흙 털고 낫으로 흙 묻은 껍질 긁어 내고 먹을수 있었지요~~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아.
그렇군요.
뿌리배추 씨앗이 따로 있다고 들었습니다.
다음해에 직파로 조금 심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경남함안농촌사랑
정직하게 살자!·
으~어
귀한것인데 요즘도 배추뿌리가 있나요
옛날엔 정말 맛있는 먹거리였는데

우리것이 제일이여!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그럼요.
우리 것이 제일이지요?
발효식품인 된장 고추장 보세요.
먹걸가 흔한 요즘 mz세다들은 모를껍니다.
내일부터 추위가 있답니다.
건강하시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경북영주강신춘
영주시 안정면·
유일기님 저히친구 아버님이 86세 부자인데 거시기에 좋다고 조선배추 심어서 뿌리 소고기육포랑 매일 드시는거 받어요 장비 가지고 밭정리 6일 하는데 매일 주머니에 가지고 다니면서 드시는데 아직도 후처 60대2분 본처80대 세분과 살아요 조선배추 뿌리 육포 효능이 좋으니 후궁을 두분이나 ᆢ두분은 시내에 살고 친구 어머님이 시내와 10분거리 장수에 살아요 파종할때나 수확할때 다모여 하시면 정겨워요 서로 맛난음식 만들고 ᆢ
경북청송강숙희
저도 배추뿌리를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팽이처럼생긴 뿌리를 칼도아닌 낫으로 쓱쓱 깍아서 먹었답니다.좋은추억을 회상하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그렇네요.
소나무를 깍아서 만든 팽이처럼 생겼지요.
낫으로 이빨로 껍질을 대충 벗겨서 먹었지요?
제 이야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경북영주강신춘
영주시 안정면·
숙희님 우리같은 종씨 방가워요 청송은 사과가 유명한데 과수 하시나요
충남태안조명희
비움이 채움임을 ...·
배추뿌리.
추억의 먹걸이였죠.
겨울밤 무우밥하려고
채썰던 어머니옆에서
간식으로 먹었던
알싸하고 고소했던
배추뿌리.
유선생님의 글엔
추억의 시간속으로
빨아드리는 향수로
그리움으로 눈물이
나곤합니다.
건행하십시요.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안녕하세요?
김장은 하셨습니까?
이제 겨울로 접어드나 봅니다.
주말에 한파가 있다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전북정읍김영호
무우밥?
저만. 입이 짧나
진수성찬. 음식도
날마다. 반복 된다면
입맛을 잃고 식상하기 마련
옛날 군대생활
소대막사 43명근무
제 보직은 주방장
또. 제. 자랑?
때론 무우밥
때론. 콩나물밥
일반 육군이 아니었기에. 식단짜기는. 마이웨이
대원들과 소대장님
저 정기휴가 15일
빨리 귀가 하라고
밥 맛 때문에
참고로 세프 아닙니다
하지만. 아마츄어
초보들은. 레시피. 어떠고 저떠고
아 갑짜기. 머리아파요
밖에 눈 치우자
충북괴산김진
설익은 농부·
옛날 지푸라기로 배추 묶어 주던 생각이 나네요.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그 때는 뿌리배추를 거의 재배를 했지요.
배추를 묶어야 속이 찼거든요.
요즘은 그냥 심어만 놓으면 결구가 스스로 이루어집니다.
어르신들께서 정말 고생많으셨지요.
마늘밭에 부직포를 씌우고 왔습니다.
아까워서 몇해를 사용했더니 너무 낡았네요.
내년에는 새로 구입해야겠네요.
모레부터 추위가 있다네요.
따뜻하시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충남당진초짜농부
충청도 에서는 '배차 밑동' 이라고 하는데 순무맛이 납니다.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그렇군요.
지방마다 붙여진 이름이 다르네요.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전북정읍김영호
배차는 배추의
방언.사투리며
밑둥은 오케바리. 큐
요즘 배추에 밑둥이
없는것은. 품종에서
오는 결과입니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조선배추?
결구.반결구로 구분이
옳은듯
옛날 배추는 반결구
배추로 김장 시기에
결구가 안돼 지푸라기로 묶어줬죠
또한 먹고 살기 힘든
헝그리 배 고픔
지금은 치아도 그렇고
맛이 있는 음식도
배고파서. 먹을때처럼
미각도 떨어진건 세월
천태만상 각 자의
맛 차이
엄마의 손 맛
그리움은 가슴마다
전남무안김 농부
무안 농부·
네 저는 광주광역시
서구에 살구요
농막이 무안에 있어요 200여평 되는데 나무심고
남은 곳에 먹을 만큼만 농사하지요
여름에 덥고 고생되지만 그래도
커가는것 보고 수확때 즐거워요
이번에도 황금배추
20여폭 심어 이번달
에 김장하려구요
농사 힘들어요
농약은 최소한으로
합니다 그래서 깨끗한 채소먹기는
힘들어요 시골에
농사 약안치고는 못먹어요 그래도
심을때만 충약하고
될수있으면 그대로
따서 먹습니다
봄에는 쑥이 많이나
쑥떡해서먹고 국도끓이고 그런대로
재밌어요
유선생님 항상 건강하세요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제가 73년부터 3년간 상무대 포병학교에서 군복무를 했습니다.
남원이 가까워서 농번기에 휴가를 얻어서 농사일을 많이 도와드렸습니다.
저도 2014년에 퇴직하고 전주에서 텃밭을 가꾸고 있습니다.
식구들 먹거리라 약을 덜할려고 배추는 벌레를 잡기도합니다.
제초제는 전혀쓰지않고요.
지렁이가 많답니다.
먹거리 농사지어서 이웃에 나눔의 행복도 있습니다.
남원에 저희산에 쑥이 많아서 쑥절편과 쑥인절미를 두세번씩 해서 나눔하는데
방앗간에 내는 돈이 더 드는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게 살으셔야지요.
충남부여이명희
오늘도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안녕하십니까?
김장은 하셨는지요?
어제 남원에서 형제들 흡족하게 김장해서 실고 갔습니다.
다행하게도 날씨가 좋아서 수월하게 김장을 마친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내려와서 김장을 해가라고 해야겠지요.
건강하시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경북영주강신춘
영주시 안정면·
일기님 명희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주말 즐겁게 잘보내요
전남무안김 농부
무안 농부·
유일기 선생님
평소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제 이야기를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을걷이는 마치셨습니까?
모레부터 추위가 있다는 예보입니다.
어제 배추 심은 곳이랑 비닐 걷어서 하우스에 널었습니다.
고향 마을앞에 비닐을 수집하는 곳이 있어서 내려갈 때 버릴려고요.
김농부님댁에 좋은 일이 많으셔서
웃는 날이 많기를 바랍니다.
전남무안김 농부
무안 농부·
5십, 6십대생까지도
배추뿌리 잘아실겁니다
깍아 먹기도하고
김장때 배추뿌리 채
썰어 갖은양념하고
배추김치속에 쏘로
쓰시던 어머니기억
이 납니다 맵기도하고 달기도해
깍아먹었어요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아!
그랬었지요?
지금은 양념으로 넣을 것이 넘치는 세상이지요.
그 시절에는 마땅하게 배추김치 속에 넣을 것이 흔하지 않은 때였으니까요.
배추뿌리는 단단해서 쉽게 무르지도 않았던 것 같았습니다.
어제 남원에서 형제들 김장해서 흡족하게 실고 갔다고 합니다.
내년에도 배추랑 심어서 고향에 내려와서 김장을 하게 준비를 할려고 합니다.
모레부터 추위가 있다고 합니다.
따뜻하시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옛날 흔하디 흔한 것들이 지금은 희귀해서 보약이라 그렇지않을까요?
그런 보약을 얼마든지 먹을 수 있었던 저희 세대는 행운이랄까요?
보약을 드시지 않으시더라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전북정읍김영호
근거 문헌
허준
동의보감?
몇 페이지 있던가요?
경기시흥가인 5362
답변왕
주말농부 10년차·
예전에는 조선배추 뿌리로 깎아먹고 국끓여 먹었던 생각이 납니다 겨울철 간식이였죠 나중에 알게된 강화 순무맛이 비슷한걸 알았읍니다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그러셨군요.
순무가 저희쪽엔 보이지 않습니다.
편안한 저녁 보냐시길 바랍니다.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제천에 눈이 많이 내렸더군요.
피해는 없으신지요?
충북제천윤용탁
귀농귀촌 7년차고추농군·
맞아요.
옛날에 그랬는데
날로먹고 된장국넣고 먹으면
전 그향이 지금도 잊지못하여 내년부터는 뿌리 배추심을 생각입니다.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배추뿌리를 드셔보셨군요.
전 그냥 생으로 깍아서 먹었습니다.
그 시절에는 맛있었습니다.
뿌리배추 씨앗을 종묘상이나 인터넷에서 판매하고 있더군요.
드시고 싶으시면 심으셔야지요?
건강힌시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경북포항당촌(기북)
적당히 즐기자·
수고하셨습니다
배추뿌리 깎아 먹던 옛날 생각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감사합니다.
오늘 배추고랑에 비닐을 걷으면서 배추뿌리를 보았는데
손가락 정도의 크기였습니다.
모처럼 햇살이 좋아서 텃밭에 비닐을 걷어서 하우스에 널었습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경기시흥가인 5362
답변왕
주말농부 10년차·
제가 어릴적에 배추는 얼갈이 말고 조선배추와 호배추라는 지금의 통배추 두가지 심어 통배추는 김장용 조선배추는 통이 작아 쌈용이나 국 찌개 용으로 사용하고 뿌리가 굵으나 당시에도 호배추는 통이커도 뿌리가 작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