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춘님 지인 부친 후처두분 본처 한분? 다다익선? 팔십대 중반에 영어는 모르니 아이러니? 나폴레옹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 임파스블. 불가능합니다 법을. 떠나. 현실적으로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톨스토이 무기여. 잘 있거라 교과서 철마는. 달리고 싶다 나훈아 녹슬은 기찻길 뜻은 모르나 19금 금.은방 용어는. 아닌 듯
과거에는 땅에 묻어두고 먹는 방식이었으나, 현재는 영업용 뿌리종묘를 사용하여 재배해야 제대로 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예전 주막에서는 배추 뿌리가 안주로 흔히 제공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막걸리와 배추 뿌리를 함께 곁들이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먹거리가 지천이잖아요. 원룸 주변을 다니다보면 배달음식을 담았던 1회용 그릇이 어마무시하더군요. 어떻게 하면 좋은까요? 그래서 저흰 고추장, 된장, 청국장 발효식품을 집에서 담가서 먹습니다. 새콤달콤에서 이제는 깊은 맛을 찾게 되더군요. 어쩌다 한번은 맛있지요. 옛맛에 길들여진 기성세대들은 못마탕한 점이 많습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하시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유일기님 저히친구 아버님이 86세 부자인데 거시기에 좋다고 조선배추 심어서 뿌리 소고기육포랑 매일 드시는거 받어요 장비 가지고 밭정리 6일 하는데 매일 주머니에 가지고 다니면서 드시는데 아직도 후처 60대2분 본처80대 세분과 살아요 조선배추 뿌리 육포 효능이 좋으니 후궁을 두분이나 ᆢ두분은 시내에 살고 친구 어머님이 시내와 10분거리 장수에 살아요 파종할때나 수확할때 다모여 하시면 정겨워요 서로 맛난음식 만들고 ᆢ
무우밥? 저만. 입이 짧나 진수성찬. 음식도 날마다. 반복 된다면 입맛을 잃고 식상하기 마련 옛날 군대생활 소대막사 43명근무 제 보직은 주방장 또. 제. 자랑? 때론 무우밥 때론. 콩나물밥 일반 육군이 아니었기에. 식단짜기는. 마이웨이 대원들과 소대장님 저 정기휴가 15일 빨리 귀가 하라고 밥 맛 때문에 참고로 세프 아닙니다 하지만. 아마츄어 초보들은. 레시피. 어떠고 저떠고 아 갑짜기. 머리아파요 밖에 눈 치우자
그 때는 뿌리배추를 거의 재배를 했지요. 배추를 묶어야 속이 찼거든요. 요즘은 그냥 심어만 놓으면 결구가 스스로 이루어집니다. 어르신들께서 정말 고생많으셨지요. 마늘밭에 부직포를 씌우고 왔습니다. 아까워서 몇해를 사용했더니 너무 낡았네요. 내년에는 새로 구입해야겠네요. 모레부터 추위가 있다네요. 따뜻하시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배차는 배추의 방언.사투리며 밑둥은 오케바리. 큐 요즘 배추에 밑둥이 없는것은. 품종에서 오는 결과입니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조선배추? 결구.반결구로 구분이 옳은듯 옛날 배추는 반결구 배추로 김장 시기에 결구가 안돼 지푸라기로 묶어줬죠 또한 먹고 살기 힘든 헝그리 배 고픔 지금은 치아도 그렇고 맛이 있는 음식도 배고파서. 먹을때처럼 미각도 떨어진건 세월 천태만상 각 자의 맛 차이 엄마의 손 맛 그리움은 가슴마다
네 저는 광주광역시 서구에 살구요 농막이 무안에 있어요 200여평 되는데 나무심고 남은 곳에 먹을 만큼만 농사하지요 여름에 덥고 고생되지만 그래도 커가는것 보고 수확때 즐거워요 이번에도 황금배추 20여폭 심어 이번달 에 김장하려구요 농사 힘들어요 농약은 최소한으로 합니다 그래서 깨끗한 채소먹기는 힘들어요 시골에 농사 약안치고는 못먹어요 그래도 심을때만 충약하고 될수있으면 그대로 따서 먹습니다 봄에는 쑥이 많이나 쑥떡해서먹고 국도끓이고 그런대로 재밌어요 유선생님 항상 건강하세요
제가 73년부터 3년간 상무대 포병학교에서 군복무를 했습니다. 남원이 가까워서 농번기에 휴가를 얻어서 농사일을 많이 도와드렸습니다. 저도 2014년에 퇴직하고 전주에서 텃밭을 가꾸고 있습니다. 식구들 먹거리라 약을 덜할려고 배추는 벌레를 잡기도합니다. 제초제는 전혀쓰지않고요. 지렁이가 많답니다. 먹거리 농사지어서 이웃에 나눔의 행복도 있습니다. 남원에 저희산에 쑥이 많아서 쑥절편과 쑥인절미를 두세번씩 해서 나눔하는데 방앗간에 내는 돈이 더 드는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게 살으셔야지요.
제 이야기를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을걷이는 마치셨습니까? 모레부터 추위가 있다는 예보입니다. 어제 배추 심은 곳이랑 비닐 걷어서 하우스에 널었습니다. 고향 마을앞에 비닐을 수집하는 곳이 있어서 내려갈 때 버릴려고요. 김농부님댁에 좋은 일이 많으셔서 웃는 날이 많기를 바랍니다.
아! 그랬었지요? 지금은 양념으로 넣을 것이 넘치는 세상이지요. 그 시절에는 마땅하게 배추김치 속에 넣을 것이 흔하지 않은 때였으니까요. 배추뿌리는 단단해서 쉽게 무르지도 않았던 것 같았습니다. 어제 남원에서 형제들 김장해서 흡족하게 실고 갔다고 합니다. 내년에도 배추랑 심어서 고향에 내려와서 김장을 하게 준비를 할려고 합니다. 모레부터 추위가 있다고 합니다. 따뜻하시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