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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음
두릅재배 접을 즈음에·
두릅묘목은 어느지역에서 구입하느것이 .좋읍니까?
주의사항
1,품종을말한것이아님,..지역입니다
2.전업하신분을 위한것입니다. . . .장기전
3.취미나부업대상은아님니다.
4.게시자의생각입니다
5.여기서 일러주고싶은말...옆에서들었던것.너모따생각.잠못자며 내가 생각한것.믹서기로갈아서액기스만 빼냅니다.그러나 내생각대로 해서 성공하면 디지버지게 즐겁습니다

답....내 재배지보다 구하는지역이 추은지역일수록 좋읍니다.같은지역에서 불가피 구할수 밖에 없을경우 양지면 음지것을.음지는양지것 이건 아닙니다 그냥음지것을...

왜,그려? ,....간단합니다.같은종자지만 엽농장보다 하루라도 빨리수확합니다.기분 자빠지게조씁니다 .냉해도강함니다.병충해는모르겠고

또!할말없어 힘들어도 들께!.?
진짜여?...절때로 내지배지보다 따뜻한 곳에서는구하지마...

....봄 올때까지 두릅 이야기는 계속되니다.봄되면 일혀야여
Farmmorning
전북장수안계
귀농 경험 중·
일교차가 큰 지역 것이
향도 진하고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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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바로! 우수한 과수 규격 묘목! 성공! 농업을 위한 첫째 비법! 기자명 전업농신문  승인 2025.02.20 15:37 국립종자원 강원지원 검사팀장 이 경 열 알랭 드 보통은 그의 쓴 책 “불안”에서... 소설이라는 장르에 대하여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흥미 거리를 주로 싣는 언론사에서 소설에 대한 헤드라인을 뽑는다면? 오셀로 “사랑에 눈이 먼 이민자, 원로원 의원의 딸을 죽이다.” 마담보바리 “쇼핑 중독의 간통녀, 신용 사기 후 독극물을 삼킵니다.” 오이디푸스 왕 “어머니와 동침으로 눈이 멀었습니다.” 긴 사연과 과정을 건너뛰고 결과만을 요약하면 문학작품의 결론은 위와 같습니다. 세상의 이치가 그렇듯 어떤 결론만 가지고 생각한다는 것은 위험합니다. 그 결과가 나오기까지 이야기의 절차와 과정을 무시한 대가는 참혹하다 못해 쓰라립니다. 비극적인 주인공들의 서사에 대한 시간 투자와 적극적인 공감과 감정 이입은 생략된,무지로 인한 그 자리에 조롱과 경멸이 자리 잡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영화도 다르지 않습니다. 클래식 “부모가 끝내 못 이룬 사랑을 자식 대에 와서 우연히 만나 사랑을 이룹니다.” 러브레터 “주인공은 연인의 죽음으로 얼어붙은 자신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외친다” 화양연화 “아내의 불륜 상대 남자의 부인과 사랑에 빠지다.”로 요약됩니다. 이 영화를 본 분들은 이 결말이 용납되는가? 이 이야기들은 누구에게나 가장 아름답고 슬픈 사랑 이야기로 기억되기 때문입니다.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봤다면 이렇게 단순한 세간의 잣대로 평가한다는 사실이 용납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수 농사는 어떨까요? TV를 보면 성공적인 귀농 귀촌 사례에 대하여 스포트라이트를 비추어 줍니다. 년 매출 3억 혹은 5억 또는 그 이상 수입을 올리는 훌륭한 과수농가의 성공비법이 나옵니다. 성공비법 첫 번째, 우수한 무병 과수 묘목을 확보하라!, 두 번째, 가족의 노동력을 적극 활용하라!, 세 번째, 인터넷 전자상거래를 통하여 직거래를 활성화하라!, 네 번째, 재배면적을 늘려라! 등, PD가 과연 그럴듯하게 비법을 뽑은 것 같지 않은가요! 하지만, 진짜 내가 과수원을 하려면 과연 어떨까요? 이 결과만으로 도움이 될까요? 성공적인 과수원을 경영하는 농가는 언론에 소개되기 전, 농사에 대한 장대한 고민의 시간과 이루 말할 수 없는 기나긴 시행착오의 이야기가 숨어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0.1%의 비춰 짐이 아닌 그 안의 99.9%의 수많은 이야기 말입니다. 그렇다면 비법 중 하나인 “첫 번째, 우수한 무병 과수 묘목을 확보하려면 무엇을 알아야 할까요?” 우선 대한민국에는 종자산업법이라는 법이 있습니다. 묘목 역시 종자에 포함됩니다. 과수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과수 묘목에 대한 종자업 등록이 되어 있고, 품종의 생산판매 수입신고가 되어 있는 업체에서 구매하는 것이 기초 중의 왕 기초입니다. 다음에는 합법적인 업자가 생산하여 이력이 명확한 묘목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다시 말해 묘목에 규격 묘의 품질표시(작물의 종류, 품종명, 대목명, 업체명, 종자업 등록번호, 품종 생산․ 수입신고번호, 생산년도 등) 즉, 상세한 이름표가 붙어있는 묘목을 구입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왜 규격 묘의 품질표시가 되어 있는 과수 묘목을 구입해야 할까요? 과수 묘목은 식재 후 여러 해가 경과 되고, 열매가 맺힌 이후에야 제대로 된 품종인지 알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당연히 규격 묘의 품질표시를 통하여 어떤 업체에서 생산한 묘목인지? 품종은 구체적으로 어떤 품종인지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잘못된 품종이라면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까? 긴 재배기간 관리 비용과 미래의 기대수익까지 생각하면 잘못된 묘목 구입으로 인한 피해는 다른 작물에 비하여 과수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래서 종자산업법에서는 “규격묘 품질표시”를 의무화하고 있고, 국립종자원 강원지원(불법 묘목유통 신고: 검사팀장 이경열 033-433-2515)에서는 종자․묘 유통 조사․단속을 하는 것입니다. 더불어 주요 과수에 대해서는 종자 업체에서 종자관리사를 두고 건전한 묘목을 공급하도록 품종의 순도, 이품종, 혼입률, 이병률 등을 검사하여 묘목에 대한 종자 보증서를 발급하기도 합니다. 진정 과수 농사에 진심이라면 이런 보증 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까지 챙겨놓는다면 더욱 성공할 가능성에 가까워질 것이다. 과수농가 성공 비법 첫 번째를 음미해 본 소감이 어떤가요? 어떤 분야든, 더 많은 이야기를 안다는 건, 더 많은 이해를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소설이든 영화든 과수 농사를 통한 농업경영이든 모든 길은 하나로 통합니다. 대한민국의 찬란한 미래에 더 많은 성공 농업인의 멋진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전업농신문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전업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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