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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정읍김영호
답변왕
한강
노벨. 문학상 수상
스웨덴 스톡홀롬
아시아 여성 최초 수상
존경과.공경을 표합니다
FarmmorningFarmmorning
충남태안조명희
비움이 채움임을 ...·
감사합니다.
책을 좋아했던 문학소녀였지만
지금은 농부로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고 꿈은 아직도
접진않았습니다.
하나 이제 반백년을
더 많이 살았는데
어떻게 살지 많이
고민중입니다.
전북정읍김영호
답변왕
난 알아요
서태지 아니고
양띠?
중학교 입학?
앞 단위가 칠
아니면 말고
죄송합니다
늘건강. 하시고
재밋는 댓글도
올려주세요
충남태안조명희
비움이 채움임을 ...·
글을 쓴다는건 뼈를 깎는고통이 수반된다는
표현이 있었는데
한강작가는 타고난
글쟁이임을 세계가
증명해준거지요.
정말 자랑스런
한국인입니다.
전북정읍김영호
답변왕
조명희씨는 한강
작가처럼 글 못 쓰니
과수 농사 하시잖아요
꿈이 있다면 이름처럼
조명 밝히고
주경야독 아닌
주구장창
독서도 하시며
책상 앞에서 작기장
펴놓고 도전해 보세요
까지것 전지
내년에 하면. 어디 덪나
나 몰라요
내것ㄷ 모르는데
ㅡ더. 앤드. ㅡ
전남구례화엄사 아래
정말 같은 한국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자유주제모임의 연관글

어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뜨겁고 엄청난 뉴스가 전해졌습니다. 53살의 젊은 작가 한강씨가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우리나라는 노벨 평화상 다음으로 두번째 수상입니다. 사실 노벨 평화상은 여러가지 껄떡지근한 뒷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노벨 문학상은 깨끗하다고나 할까요? 그야말로 티없이 깨끗한 노벨 문학상입니다. 그래서 더 빛나고 아름다운 수상이 아닌가?싶습니다. 맨날 지밥그릇 챙기느라 민생은 뒷전이고, 핏대를 세우고 고성과 쌈박질만하느라 밥값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국회 국감장에서도 잠시 멈췄고 쬐끔이지만 잠시 화기애애한 시간이 있었다고 하네요.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한국 문학계의 큰 경사이군요. 노벨 문학상에 목말라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중국작가가 받을 줄 알았는데 한강작가가 받게되어 너무너무 기쁘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말이 너무 뛰어나서 번역이 힘들기로 유명해서 노벨상 받기가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박경리 작가의 "토지"도 아마 번역이 심들어서 수상에 못미치지않았나?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노벨 문학상의 대상으론 충분한 작품이 아닌가?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한글날 다음날 노벨상 수상 쾌거를 세종대왕께서도 기뻐하실 일입니다. 답답한 현실에 한줄기 밝은 빛이 보이는 느낌입니다. 글쓰기의 고단함과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크셨을텐데 극복하시고 쾌거를 이루셨네요. 자랑스럽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의 여성 수상자라는 사실도 자랑스럽습니다 같은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이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채식 주의자"와 "소년이 온다" "흰"을 읽어야겠어요. 노벨 문학상이 발표되자 서점으로 달려가서 한강작가님의 책을 찾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채식주의자가 노벨 문학상을 받게 했네요. 부친이신 한승원 선생님의 글은 문학인들의 교과서이기도 하니 그 아버지에 그 따님 너무나 존경스럽습니다. 참으로 좋은소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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