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만 농민이 선택한 1등 농사앱

자유주제

자유주제 · 자유게시판
전북완주고성운
천재를 역행하는바보·
참으로 미쳤다.
어젯밤 12시쯤 유튜브를 보는데 계엄령이 선포되었다는 문구가 보이길래 말주변 없는 윤씨가 대체 무슨 말실수를 했을까?라는 호기심에 영상을 재생하고 아주아주 깜짝 놀랐다.
실제 상황이였다.
"아니 미친 또라이가 아주 갈데까지 가 죽을려고 작정했구나" 라는 생각과 황당하고 또 황당했고 이럴수가 있을까?라는 의문만이 생겼다.

국가 정보기관은 뭐하고 자빠졌고 민주당은 뭐했길래 이런 엄중하고 위급한 사태를 몰랐을까,
국회로 가야 할까도 생각이 간절해져 몇군데 지인에게 전화를 해보니 늦은 시간이라 잠에 빠진것인지 답이 없다.
계속 방송을 주시하는데 국회로 민주당 의원들이 집결하고 계엄령해제에 대한 절차에 돌입한다,
너무도느렸다.
군견들은 국회본회의장까지 진입을 하는데,마음이 초조해졌다.
민주당 뭐하냐? 왜이리 굼뜰까 조바심만 일고 더 초조하다.
군견들에 맞서 본회의장 진입을 막는 국회직원과 시민들이 아무 탈없이 잘 막아주는 모습에 고마웠고 그들에게 무탈하기를 바랬다.
드디어 굼뱅이 같던 민주당을 포함한 여러당의 국호의원들의 만장일치로
계엄령해제가 가결되었다.
다행이다. 살았다.숨통이 트인다.
그래도 믿을수가 없어 방송만 보다가
검은밤을 새하얗게 지새웠다.
정치적인거라 싫어하는 사람들이 넘쳐나 비난을 한다해도 미치광이 짓을 하는것은 더이상 용납되지 말아야 하기에 이른 아침부터 몇자 올려봅니다
경기김포김근미
그놈이 그놈
누구를 탓하나요
정당정치 하지말고 .똑뚝한놈지지하세요
탄핵은 반대 입니다
강원평창변학선
이나라가 몇년전부터 잘못되가고있읍니다.
충북제천전동식
수고하셨습니다

자유주제모임의 연관글

영화 "소방관" 살리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하루하루가 마지막 현장인 소방관 팀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로 의기투합한다. 어느 날, 다급하게 119 신고 전화로 홍제동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긴급 상황이 접수되자 팀원들은 위기를 직감하는데… 누군가의 가족, 친구, 사랑하는 사람. 우리가 기억해야 할 그 이름. <소방관>. 2001년 가장 빛났던 그들의 이야기를 기억하겠습니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돼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다. 지난 4일 개봉해 개봉 8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그런데 계엄령이라는 엄청난 일이 벌어졌습니다. 온 국민이 탄핵을 외치고 계엄령을 선포한 대통령을 나무라고 있습니다. 이 영화를 만든 사람은 곽경택감독 이었습니다. 영화계에서는 상당한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감독입니다. 이 영화가 상영되자마자 흥행을 달리기 시작했다. 국회에서 탄핵을 결정하는 순간에 국민의 힘 의원들이 다 퇴장을 했습니다. 그 의원들 중에 부산을 지역구로 하는 곽규택이라는 초선의원이 있습니다. 제가 볼 때는 초선의원인 곽규택이가 국회에서 선을 넘어도 너무 넘은 것을 TV를 통해서 시청했었습니다. 이 탄핵을 거부하는 곽규택의원이 곽경택 감독의 동생이라는 단순한 이유로 소방관이라는 영화가 보이콧 당하기 시작하면서 내란영화로 낙인찍히기도 하더군요. 영화를 예매했던 사람들이 예매를 취소하는 일이 많다고도 합니다. 심지어는 탄핵이 결정되면 다 함께 단체관람을 해야겠다고 합니다. 이렇게 국민들 의식이 달라졌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 수준이 이렇습니다. 날씨가 차갑습니다. 따뜻하시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좋아요8·댓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