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사진에 지나온 할머니의 노력과 암울했던 전쟁 후 자식을 위한 긴 여정의 아픔이 떠오릅니다. 지금 어머니 불러도 사진속의 모습만 아련히 남을뿐입니다. 생전에 다소 힘덜더라고 많은 관심과 왕래가 미래의 후회와 그리움을 다소 위로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됨을 우리 세대는 명심해야 할 대목입니다. 순진하고 얼굴의 줄음에 감사드리고 부디 건강하셨으면 하는 말씀을 남깁니다.
자식은 여럿이지만 부모는 이세상한분 입니다 내남편은 2살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4살에 엄마 돌아 가시어 홀할아버지 손에 자라나 결혼하여 금쪽같은 아들2 양딸1 가족이 생기니 세상 부러운게 없네요 부모사랑받고 자란사람은 세상에 제일큰 은혜를 못느끼지만 부모가 언제나 이세상 존제하지 않지요 때가되어 언제 라도 부르면 다시는 볼수없는 상황이 오겠지요 있을때 따뜻한 말한마디 좋아하는 음식 가고싶어하는 여행 잠시 시간을 보내준다면 부모님은 마음깊이 간직할 것입니다 내남편은 해보지못한 부모사랑을 처가 가족에게 너무 잘하여 엄마 같이 누나같이 여동생같이 아내로서 최선을 다하여 살아갑니다 세상 모든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 되세요
가슴이 마음이 아픔니다. 하루도 아프지않고 갑자기 세상을 뜨신 어머님 하루라도 병원에 계셨음 이별의 준비라도 했을것을 무엇이 그리 바쁘다고 제대로 효도 못했는데 지금계셨음 손잡고 산천구경도 같이했을것인데 안면도 꽃 박람회 다리가 온전지 못해 힐체어 임대해서 모시고 돌아다닐때 생각 남니다. 어머님 보고 싶습니다. 어머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