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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익산
이돈우
2024-10-18T21:27:51Z
구름은 고향이 없다~
가는 구름과
흐르는 물은
애초에 정해진 바탕이 없다.
일찍이 東坡(동파)는 자신의 詩에서
“行雲流水(행운유수),
初無定質 (초무정질).” 이라 하였다.
누구도 바다의 고향을 묻지 않는다.
바다의 고향은 강이었고 개천이었고 계곡이었다.
그러나 그것이 바다에게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돌아보면 누구나 자신의 ‘지나온 길’이 보이지만,
앞을 보고 걸을 때 ‘가야했던 길’은
끝이 보이지 않는 정처 없는 길이었다.
인생에 정해진 길이란 없다.
오직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일 뿐이다.
방법은 언제나 내 안에서 찾아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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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주
강신춘
답변왕
영주시 안정면
·
2024-10-18T22:06:05Z
나 자신에 건강과 살길은 내가 찻아가야지 누가 나를 인도 해주길 바라선 안된다 오늘도 행복한 미소로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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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산
리치
칠십줄에 농사힘드네요
·
2024-10-20T01:39:17Z
감사합니다 좋은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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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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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운지버섯 구분이 힘드신분들. 이렇게 생기면 운지가 아닙니다. 첫번째 기와층 버섯 두번째 갈색꽃구름 버섯 세번째 갈색꽃구름 버섯 네번째 갈색꽃구름 버섯 다섯번째 조개껍질 버섯 여섯번째 메꽃버섯부치 일곱번째 삼색도장버섯 여덟번째 갈색꽃구름 버섯 다 식용불가..설사하던가 응급실가던가 둘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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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기는 토끼구름 수국 하우스에서 물을 주다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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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한점없는 화창한 날싸가 오랫만인거같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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