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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자유주제 · 자유게시판
경북포항금돌비학
정말 부러웠다.
어린시절 시골길을 다니면 노랗게 익은 홍시가 달린 감나무 있는집이 그렇게도 부러웠고
담장너머로 감나무 가지가 쳐져있는데 홍시가 달렸기에
홍시가 먹고싶어 팔을 뻗다가
혹시나 남의집 감 훔쳐 먹는다고 고함치면 어떻하나
팔을 접던때가 생각난다
너무 부러웠기에 나이가 30대부터 시골생활이 하고싶어 땅을준비하고 감나무를 심어둔것이 지금은 가을만되면 누런 감이 주렁주렁ᆢ
감나무만 볼때면 어린시절이 생각나서 한참씩. 서있곤한다. ㅎ
금돌비학님의 자유주제 · 자유게시판 작성글 사진금돌비학님의 자유주제 · 자유게시판 작성글 사진금돌비학님의 자유주제 · 자유게시판 작성글 사진
충남서산엘림농장
농사는때를 놓치지 말자·
저랑 같은 추억이 있으시네요 ㅎㅎㅎ
저는 바람이 부는 새벽에 일찍 동네 감나무 밑에 가면 홍시도 떨어져있어 그거 주워 울 할매 갖다 드리면 그렇게 좋아 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귀촌 하자마자 단감나무 4그루 대봉시 3그루
어마무시 하게 달려요 올해도 많이 나눠주고
저도 매일 먹어요^^
세종세종김유숙
초보농부 아줌마·
누구나 어린시절 꼭 간직하고픈 추억이 있지요.
저는 어린시절 밤 따다 어르신 지팡이 휘젖고 쫒아오셔서 비탈길을 도망처 뛰어가던 어린 시절이 있었네요.
지금의 밭을 살때 밤나무 두그루가 있는것보구 사게되었네요.
가을만 되면 밤따는 재미가있고 나눔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전남무안전남무안군박옥주
투잡 농부ㅎ·
그런 옛시절 한두스토리는 다 있지싶네요